50장의 발리 우붓

image롱디 50장의 발리 우붓
SY ・ 50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번역보기 예쁘고 맛있었던 카페, 음식점은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올릴거다! (허언증)
#발리 #우붓
도착 후 첫 점심을 먹으러 갔던곳
오토바이 태워줬던 이모님 감사의 의미로 밥 사드렸는데
그때 이모님이 시킨 갸도갸도?가도가도? (Gado-Gado)
땅ㄱ콩 소스에 찍어먹는 스팀..?샐러드 ..?
몰라 맛있음
이후로 즐겨먹게 된 메뉴
베지테리언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괜히 건강해진 기분이 드는 음식이다 ㅎ
아주~ 할많하않..첫 숙소 ㅎㅎ 쪌떄 걔지 먜쌔욛 젭알료 걔쎡었쎠 꾬퍵이땨뮨얘 띄질뼌햬쎠
커피 장군 귀신을 봐ㅏ다
체크아웃 할때 침대 머리맡에 마신 물통 처음부터 끝까지 세워놓으려고 했는데 (물먹는하마부심) 그냥 몇개 세우다 말고 걸거쳐서 가따버림
엄마가 봤으면 등짝이 남어나지 않았을거야
요가를 갑시다 룰ㄹ룰류률루
핵유명한 요가반 나도 함 가보자~ 신나게 출발했는데
동남아에도 코로나가 슬 퍼지기 시작했던 3월이라..
요가반까지 아붓 아저씨가 태워줘서 갔더니
문이 닫겨있었다 ㅠ 코비드19 18~~~,,
너무 어이가 없고 허탈하고 슬픈 맘으로
유명한 타코를 먹으러 갔었지 .
그래서 산속에 있는 우붓요가센터를 다니게 되었고,,
(걸어서;;)
진짜 이길을 걸어 다니다니 (편도 한시간 이상)
용감하게 미친놈
ㅠ 이 건물 보자마자 눈물 찔끔 해떄구우
근데 기껏 도착했는데
또 한시간? 한시간반? 뒤에 저녁수업 문연다고 ;;;
타고 먹으면서 직원분한테 폰 빌려서 전화했을때는
오라고해쨰냬~!~!~!~!~!
그래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또 비가 뭐같이 와가지고,,, 동남아 날씨 ,, 휴
그래서 옆에있는 호텔?리조트? 식당에 가서
당근주스였나 뭐 과일쥬스 하나 마시면서 기다렸다
우붓 시세 2배 + 택스 20퍼?
나한테 왜이래
그치만 뷰 합격! 덕분에 잘 쉬다 요가 갔다
이날 동ㅇ남아에서만 입을 수 있는 점프수트도 샀네
요가반 문닫아서 타코 집 가는길에? 아니면 타코 먹고 나서 우붓요가센터 걸어가는길에?
이거 ㅎ
얼른 이거 다시 입으러 동남아 가야하눈디~~~
NEVER TOO OLD
NEVER TOO BAD
NEVER TOO LATE
NEVER TOO SICK
옴~~| 옴~~~~ 옴
#우붓요가센터

뷰 맛집 햄버거 맛집
요가 슨생님들은 ,, 너무 무서워욧 ㅠ
첫 요가시간에 나 비기너라고 했는데 그냥 뒤집어서 물구나무 시켜벌임 ㅋㅋㅋ
내가 말을 못알아들어서 못따라하는게 아니구 몸이 못따라 하는건데 두유스픽잉글리쉬?!?!?하고 꼽준 할아버지 요가쌤 ㅠ
핫 비크람 뭔지도 모르고 시간이 맞아서 들어갔다가
탈수증상으로 진짜 천국 구경 할뻔 하고
물마시러 나갈랬는데 진짜 무서운 표정으로
놉, 고백투유어매트, 하셨던 이름 기억 안나는 무서운 파란눈 노란머리 여자샘 ㅠ
내가 요가 만렙돼서 다시 간다 놀라지먜랴진쨰

스파르타요가센터라고 이름 바꿔 주세욧 ㅠ
요가원에서 비싼 과일주스 사먹었던 리조트의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데
당시에 내가 묵고있던 숙소에 불만이 였던지라
저 리조트 수영장에서 다이빙하고 놀고있는 커플이 (공기가 맑아서 시력이 높아진 느낌) 너무 부러웠다
그 커플을 보는데 욜건이가 넘 보고싶었다 따흐흑
니가 무사히 발리에 왔으면 우리도 저러고 있었을텐데 ㅠ 눈물콧물
그냥 숙소 옆에 걸어서 가까운 거리에 있길래 갔던 카페
강황주스를 자꾸 권하시던데 네이버에 강황 쳐보고
오우,, 쏘리,,, 낫포미 ,,,
인테리어가 참 독특하고 귀여웠다!
친절한 사장님두 ㅎㅎ
몇시간 앉아있었는데 손님이 나밖에 없어서 더 열심히 많이 시켜먹었다,,
잘 쉬다 나온 카페
길에서
아 내가 발리구나 싶던

별 잡시러운
숙소 바로옆 리조트 식당
#만원의행복
우붓 평균 식당 가격의 두배에서세배 ? (그래봤자 만얼마 ,,)
저 큰 식당에 나밖에 없었다
이날 엄마한테
“내 여 식당에서 만원내고 극진한 대접 받고 나와따” 라고 카톡을 했던 기억이 있다 ,, 직원분들 진짜 핵 친절
근데 당근주스 맛없었어 ㅜ
여기 진짜 내 최애 식당중 하나!
다음에 꼭 포스팅 해야지 ,, (ㅎㅇㅈ,,)
#아가씨와밤
우붓에서 내내 들고 다녔는데 앞부분만 읽고
자꾸 악몽꿔서 결국 못읽음 ㅠ 약간 살인? 스릴러? ,,
넘 무서워요 뮈소님 ㅠ
뒤에 ‘이 소설의 첫 페이지를 펼쳤다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되리라 보장한다’ 라고 적혀있는데
악몽 꾸다가 밤 지새우긴 했어요 ㅠ 뿌앵
와 여기 진짜 최고
Another 만원의 행복!!!
요가원에서 걸어 내려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일본식 마사지&네일&시술…등등 별게 다 있는 뷰티샵인데 진짜 진짜 만족도 최상
네일 퀄리티도 최고
서비스도 최고
인테리어 최고
네일이랑 페디 세트로 만오천원도 안했던거같다
근데 그때 페디한지 얼마안돼서 페디는 필요없다구 했는데
네일만 결제하는거보다 네일+페디 이벤트가 더 싸다고
페디 대신 다리 마사지 해줬는데
아 ㅠ 헤븐데스까?
옆 방에 묵던
세르비안 청년과
건강을 위한 레몬 맥주
아 이날 또 사일런스데이였네
사일런스 데이 하면 또 할말 많은데
ㅇㅣ제 좀 귀찮아 그만쓰고싶다
조식으로
커피 X 2
나 카페인 중독자인데
저거는 진짜
심장에 무리가 왔다
스벅 갔는데
투고만 된대서
아련하게 ,,,, 찍은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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