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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암나야리조트 (Amnaya Resort)

image2019 인도네시아 발리 2019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암나야리조트 (Amnaya Resort)
미쓰리jinny ・ 1시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번역보기 안녕하세요 미쓰리jinny입니다~
미쓰리jinny는 6박 8일의 발리 자유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7시간의 긴 비행으로 인해서 너무 피곤해 집에 오자마자 잠만 잤던 것 같아요.
아~^^ 일어나서 저녁에 돼지고기가 왕창 들어간 김치찌개를 먹었네요.

오늘 쓸 포스팅의 주제는 제가 머물렀던 숙소 중 첫번째였던 발리 꾸따 암나야리조트 입니다.
암나야리조트는 가기 전에도 포스팅을 했었는데, 역시 가성비 대비 최고였던 숙소였습니다.

원래 암나야리조트 홈페이지에서 바로 예약해서 한화로 8~9만원 정도였는데, 2월 중반쯤 아고다 홈페이지에서
66,000원의 금액으로 디럭스룸이 나와서 할인쿠폰 적용하여 6만원정도로 예약했었습니다.

인천에서 오후 4시 2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으로 출발하니, 발리공항에는 현지시간으로 11시쯤 도착하기 때문에
잠만 잘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는데..

.

노보텔이 후기가 좋지 않아서 엄청 오래 고민했던 숙소 중 하나였죠

암나야는 꾸따 디스커버리쇼핑몰 근처에 있는 리조트로 룸컨디션이 엄청 좋았던 숙소입니다.


예약 후 리조트측으로 픽업요청도 했습니다.
reservation.kuta@amnayahotels.com (호텔측 이메일 주소입니다.

)
픽업요청하면, 비용 알려주시구요~ 고객이 타고 가는 비행편명이랑 시간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픽업비용은 150,000루피아로 한화로 만 이천원정도였는데, 저렴한 듯 비싼 듯 하지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이용했는데.. (정말 편합니다.)

도착하면 기사들이 너무 많아서 그중에 내 이름을 들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찾지 했는데, 맨 앞에서 제 이름을 들고서
기다리는 기사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무거운 짐 2개를 들고 묵묵히 가시는 기사님이 너무 고마워서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1불로 팁을 드렸는뎁..

.
로비 앞에 있던 벨보이가 그걸 봤는지.. 제가 드린 1불을 뺏어갔어요. (나쁜 x…)
혹시라도 저처럼 픽업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팁은 공항에서 아니면 호텔에 내리기 전에 기사님께 바로 전해주세욧
밤 늦게 고생하시는게 안쓰럽잖아여… ㅠㅠ
도착하면 바로 리셉션에서 체크인이 이뤄지고, 방 타입 확인하고 웰컴드링크와 손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을 받게 됩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랬나.

.. 이건 안 찍어서 사진을 못 올리겠네요.
룸컨디션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크기도 넓고, 침구도 좋았어요~
단지 단점은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샤워기가 해바라기 샤워부스라서 물이 너무 졸졸이라서,
엄마도 저두 좀 많이 불편했습니다.


요건 잠옷인듯한데, 불편할 것 같아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TV채널에는 한국 채널도 있습니다
아침메뉴판입니다
제가 고른 조식메뉴로 에그베네딕트 입니다.
엄마가 고른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엄청 달아요~~

아주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나중에 또 발리로 간다면, 또 투숙하고 싶은 곳이 였습니다.

+추가 일화로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벨보이랑 룸으로 올라가려는 중에 외국인 서양여자분이 술이 아주
떡이 되어 현지인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랑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더군요.

조금 이상하다 했는데, 엄마 말에 의하면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였다고 합니다.
근데 손이 여자 가슴쪽으로 가고 아주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전 일부러 시선을 안 줬는데…. 요런건 좀 많이 별로였어요.

그리고 암나야리조트가 많이 구석이라서 밤늦게 돌아다니면 큰일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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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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