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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여행 :: DAY 4. 풀빌라 즐기기 / 스미냑에어비앤비/Vila Hutan

image2018 Bali :: 발리 여행 :: DAY 4. 풀빌라 즐기기 / 스미냑에어비앤비/Vila Hutan
Chloe 발리 여행 마지막 날.
일정이 짧으니 ㅜㅜ 여행이 휙 지나간다.
이것 저것 맛보기만 한 느낌?

마지막날은 풀빌라도 빌렸겠다 #발리풀빌라 즐기기로 숙소에서 시간 보내기


관리인 분들께서 차려준 아침을 먹고-
수영복 갈아 입고




이렇게 이국적인 풀장에서 –
음악도 틀고
우리끼리 깔깔거리며 사진도 찍고
수영도 하고
그러다 맥주도 한병씩 까고
여기가 천국 아니겠소-





발리에 워낙 예쁜 리조트들이 많아서 아쉬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 날, 오롯이 우리 둘만 쓰는 풀에서 놀다보니 #에어비앤비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풀 깊이나 크기도 딱 적당하고
조용히 우리만 있으니까 다른 세계에 있는것 같았다.
다시 떠올려봐도 #유유자적 #신선놀음 #진정한휴식
맨날 이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숙소 정보 : 에어비앤비 Villa Hutan
Villa Hutan – 세미냑의 게스트 스위트에서 살아보기, 발리,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세미냑의 집 전체 Villa Hutan is located in the popular Seminyak area, within 5 minutes of the popular KuDaTa, Potato Head, favorite sunset beach clubs and within 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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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계정보다 가입 크레딧을 더 주는 노르웨이 사이트 통해서 가입하기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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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밤 비행기를 타고 떠나야 해서,
원래 정해진 체크 아웃은 12시였지만 한시간정도 미리 양해를 구해서 늦춘 후,
씻고, 옷 입고 관리인 분들께 짐 맡기고 스미냑 거리로 나갔다.

제대로 구경한 적이 없어서,
점심도 먹고 자잘구레한 쇼핑도 하고


#스미냑 이 발리에서는 고급거리라는데
사실 그정도는 아니다 ㅎㅎ
내가 뭘 몰라서 인지 쇼핑할 만한 샵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검색해보니 파이톤 (뱀가죽) 잡화를 많이 사가던데 내 취향이 아니라

이런 느낌의 옷은 좀 사고 싶었는데 가격 꽤 했던 기억

스미냑의 메인 스트릿을 구경하며 걷다가, 점심 먹으러
#브런치카페 로 유명한 #리볼버카페 로 갔다.



#발리핫플 이라서 그런지 역시 대기가..
길진 않아서 조금 기다리다 입장 했다.

카페 내부는 각 구역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다.


글씨가 너무 쬐그맣네…
가격은 우리나라 브런치카페 수준과 비슷




나는 thirty eight 이라는 버거를 시켰고,
남편것은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난다… 아마 Jealous lover 인듯. 계란과 햄이 나오는 메뉴
맛은 그냥 평범했고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그게 별로였다.
인기있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 들여 보낼때나 주문 받고 계산 하는 사람들 모두 대강대강, 느리기까지.

.

우리가 앉았던 쪽 분위기는 이렇고-
여기가 제일 예쁜 좌석인것 같은데,
우리가 다 먹고 나갈때야 자리가 났다.


다시 나와서 스미냑 거리 구경-
지나가다 본 #charchar 라는 바인데, 낮에는 너무 더워서 좀 그렇고
저녁때 저 야외 계단에 앉아서 한 잔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우리가 너무 늦게 봤네..

서핑샵 구경도 하고..
가격은 꽤 했던 기억
우리가 이 앞에서 사진 찍으니까
갑자기 길가던 사람들이 다 여기서 사진 찍더라는..ㅎㅎ

복잡 짜글한 거리..
너무 더웠다

거리 구경도 마치고 슬슬 공항으로…. 집에 돌아갈 시간.
앞서 말했지만 우리가 여행간 기간이 딱 인도네시아 연휴기간과 겹쳐서 ㅜㅜ
원래도 심한 발리의 교통체증이 이 기간에 정말 극심했다.

그래서 일찌감치 공항으로 출발
공항으로 가는 택시는 우붓투어도 해주신 그 기사님께 부탁드렸는데,
본인이 못나온다고 친구를 소개시켜줬다.


우리 숙소로 가는 골목을 마지막으로 한번 돌아보고-




마지막 팁-

발리 가기전에 많이 찾아봤던 거라서 남겨봄.
보통 발리에서 한국올때 밤 비행기가 많아서 낮에 놀다가 공항으로 오는데.

.

샤워할 곳이 마땅치 않을수가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덴파사르공항샤워실 이 있다는거
체크인하고, 보안 검색대까지 다 통과한 후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샤워실 표시가 있음
표지판을 따라가면 이런 공간이 나오고,
문 안으로 들어가면 화장실 + 샤워실 공간이 있다.




무료고 넓찍하고 깨끗하다.
샤워도구나 수건은 모두 준비해와야 함.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하니 작은 사이즈로!)

이렇게 샤워도 싹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고 왔다.
역시 에어아시아보다 훨 낫다..

똑같이 쿠알라룸프르 경유였지만 대기시간이 1시간 20분정도로 짧았고
밥도 나오고 ㅎㅎㅎ

이렇게 발리 여행을 마침.

발리, 정말 매력적인 여행지였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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