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위하여! [하이큐 상황문답]복수를 위하여!#42
리아 ・ 1시간 *오타주의
*도용금지
*공감&댓글
*급전개 주의
*이야기 순서가 뒤죽박죽
*악플금지
*욕설주의
*본 내용은 제 머릿속에서 나온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
캐릭터 성격상 욕이과 야시꾸리한 대사가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택배?
엄마: 응.엄마 친구가 외국에 살잖아 근데 이번에 막둥이를 출산했데~ 그래서 이것저것 좀 보내주려고.
헤~ 엄마 친구라면 나이 있을텐데 고생하셨네.
엄마: 그니까.그래서 이것좀 우체국에 가서 붙여줄래?
오빠?
이와이즈미: 말해둘게.
그럼 갔다 올게.
엄마: 고맙다~
그래서 끝나고 가야돼.
리나: 오~ 그럼 끝나고 같이 갈래?
너는?
리나: 오늘 아줌마랑 쇼핑 하기로 해서~
오~ 친해졌나봐?
리나: 그치~ 너는 택배 붙이고 어디가?
가긴 어딜가 다시 배구부 와야지.
리나: ..저기 말이야.
?
리나: 너 오이카와 선배 한테 고백 언제 할꺼야?
…ㅇ..왜?//
리나: 아니~ 오래 간다 해서.그래서 언제 할건데?
….조..조만간..하겠지 뭐..
리나: 뭐야 너 그 오빠가 하는걸 기다린거야?!
아니야! 타이밍을..잡는거 뿐이야..
리나: 와..신세계..
나도 얼른 고백하고 싶거든? 물론 받아줄거란 보장은 없다만..
이걸 어쩐다..
좀 나중에 하려 했건만 좀 빨리 움직여야 겠어..
그래..좀 나중에 고백하려 했건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어..
더 오래 끌었다간 저년들중 한명은 오이카와를 건들거야..
예전처럼 되게 둘순 없지.아니 니 계획대로 흘러가게 냅둘순 없지.
그럼 다녀 올게~
이와이즈미: 그래.
하나마키: 아 (-)~ 올때 역 앞에 있는 빵집에서 슈크림 좀~
그거 중독이다.
하나마키: 괜찮아~ 자 돈.
에휴..다녀올게.
오이카와: 다녀와~(같이 가고 싶어..!!)
윽..무거워..
리나: 도와줄까?
괜찮..아..
리나: ㅋㅋ 그거 붙이고 바로 갈거지?
응.
왜?
리나: 너 시간좀 내봐.
엥? 왜? 얼마나?
리나: 음..한..2시간?
..(슈크림 줄이 길다고 하면 되겠지.) 그래.
리나: (좋았으 기대해라 친구야 내가 도와줄게!)
(왜 이래.?)
리나: 야야 이것봐 예쁘지?
오..!
택배를 붙인 후 리나는 나를 시내 백화점으로 끌고 갔고
순식간에 옷을 몇개 쥐어주더니 탈의실에 밀어넣고 입어보라했고 그 짓(?)을 한 6번을 하곤 리나는 끄덕거리며
카드를 꺼내 긁었다.
야이 시× 내 카드잖아!!!
리나: 호호~ 대신 신발은 내가 사줄게~
그렇게 원피스 하나를 사고 근처 신발 매장에서 예쁘다고
이건 이 원피스와 딱이라며 샌들을 하나 샀다.
시× 그니까 내 카드는 왜 쓰냐고!!! 용돈 어제 받았어 이×아!!!
리나: 신경쓰지 말고 계산해주세요~^^
: ㄴ..네..
리나: 이리와~!
아.!! 어디가는ㄷ-…야..
리나: 응?
이번에 샵에서 내 카드 긁게?!
리나: ㄴㄴ~ 공짜로 해주께!
아니 시× 뭔데 아까부터!
리나: 너한테 반하게 만들기 대작전.
하?!
리나: 걱정마셔~ 여기 아줌마 샵이야~
…
: 안녕 (-)~
아..네..
: 리나한테 얘기들었어 일단 샴푸 먼저 할까?
예..예? 자..잠깐ㅁ-
리나: 다녀와~
: 자 그래서 어떻게 해줄까?
에? 아..그게-
리나: 애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 지금 그 선배 부활동 하는데 가거든요?
: 어머어머~좋겠다~
…(아..제발..)///
: 좋아 그럼 (-).
ㄴ..네!
: 귀는 뚫었니?
아..예..
: 이거 줄게.
선물이야.
(..이런..긴 귀걸이 첨이야..근데 예쁘다..) 아.! 근데 주셔도 돼요?
: 물론이지~ 자 그럼 머리하고 화장하려면 시간 없다.
예..예?!
: 자 (-) 좀 오래걸릴거야.
(ㅁ..뭐지? 갑자기 조금 소름이..)
고백이라..그러고 보니까 나 전생엔 뭐라고 고백했더라..
ㅈ..좋아..해..
오이카와: ..(-)쨩이..나를?
…(역시..나같은거 좋아할리 없지..)
오이카와: ..신기해..
..뭐가..?
오이카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게~//
…///
아..갑자기 손발이..
리나: 야 일어나.
으..으에?
리나: 일어나 이제 다했어.
아..그래…!
리나: 어때 화장 괜찮지?
…와..나 화장 처음 해봐..!//
리나: 조금씩 해봐 내가 알려줄게~
응..그럴게..
: (-)는 본판도 예뻐서 화장하면 더 예쁘네~
아니에요..
(그나저나..화장..전생엔 한번도 안해봤는데..뭐지..이 뿌듯한 기분은..//)
리나: 자 가방.
오늘은 고백하라는거 아니다.
어? 그럼?
리나: 반응을 봐.그 선배가 널 보고 어떤지를.ㅇㅋ?
..아..어..고마워..//
리나: 늦은 밤에 무작정 찾아갔는데 재워준거에 비하면 쨉도 안되지~
에? 아.!
리나: 그때 도와줬으니까 이번엔 내가 도와줄게!
..리나..(역시 친구 밖에 없다ㅠvㅠ)
오이카와: (왜 이렇게 안와..2시간이나 지났는데..)
하나마키: (-) 아직 이래? 시간 좀 지났는데?
이와이즈미: 연락 없는데? 리나랑 갔다고 했으니까 놀다
오나보지.
야하바: 근데 이렇게 빠져도 되는거에요.?
이와이즈미: 뭐 코치님이 허락 했으니까.
와타리: 그것보단 슈크림 줄이 길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하나마키: (뜨끔)…그..그런가..
오이카와: (뭐든 좋으니까 얼른와.! 오늘은 별로 보지도 못해서 보고싶단 말이아!!!>○<)
쿠니미: 아니면 튄거 일수도..
킨다이치: 그래.
(-)라면 그럴수도 있지.
니들 눈엔 내가 그정도로 보이냐?
오이카와: !!..
이와이즈미: 아 왔ㅇ-..
하나마키: …
마츠카와: …
킨다이치: …
쿠니미: ….
야하바: ..//
와타리: …
이상..한가.?//
이와이즈미: 아니..그건 아닌데..오늘 뭔 날이야?
아니..리나가 해보라 해서..어울려?
마츠카와: …(-) 아직 남친 없ㅈ-
이와이즈미: 죽을래?
하나마키: ..슈크림을 여신이 사왔네..
그..그정돈 아니야!!
야하바: (쟤도 꾸미면..예쁘구나..//)
와타리: ..(무슨 생각 하는지 다 보여..)
음…괜찮나?
오이카와: ..
(별론가..)
오이카와:
..!
오이카와: 난 잠깐 화장실 좀~!
하나마키: 슈크림 안먹냐?
오이카와: 갔다 와서 먹을게~
…(////)
오이카와: 하…하..////
으으으..!!! 갑자기 저러고 나타나면 더 떨리잖아..///
하..아직도 얼굴 빨갛네..///
좀 있다 가야지.
(들었음)
…미쳤어 정말..(중얼)
미친다..///
다음날
오이카와: ?
아.좋은 아침.아 아오 나오지 마~ 누나 다녀 올게.
왈!
뽀뽀! 아구~ 예뻐~ 다녀올게~
이와이즈미: 야 아오 ㅋㅋ 간지러워..!
왈!
이와이즈미: 놀고 있어라.갔다올게.
왈!
오이카와: …
응? 왜?
오이카와: 아..아니.(-)쨩 평소랑 뭔가 좀 달라서..
안경 새로 샀어~
오이카와: 아니..그거 말고..
아 색 있는 립밤 발랐는데 너무 티나나?
오이카와: 아니..그냥.(으으으으어어어!!!////)
…(하..미친다 내가..//)
이와이즈미: 가자.
그래~
리나: ㅎㅇ~
응~
: (-) 안경 바꿨네?
우리집 털뭉치께서 박살내셨다.
: ㅋㅋㅋㅋ
리나: 야야.
응?
리나: 어땠어(중얼)
….어떠긴..
리나: 뭐야..반응 안 좋았어?
…개귀여웠어..///
리나: …
얼버부리고 나갔는데 진심 귀여웠어///
리나: ..콩깍지냐.?
: (-)? 너 얼굴 빨간데?
으으으!!!
리나: 건들지마.
이러다 터진다.아 이미 터졌나?
: ?
미카: …
치하루: …(피식)
치하루는 들고 있던 오렌지 주스를 들고 가다 넘어지면서
(-)쪽으로 주스를 부웠다.
….
치하루: ㅋㅋㅋ
….
리나: 야.! 너 뭐하는거야?!
치하루: 아 미안~ 쓰레기 버릴려다가.쓰레기통을 착각했네~
: 내 귓구멍이 망가진거라 해줘.
: 멀쩡하다.
리나: 시×.
…흠..
리나: (-) 일단 화장실 가자.
…
치하루: 왜? 꼬우면 너도 하던가ㅋ
…ㅋ
치하루: ?
미×년.ㅋ
치하루: 뭐?
내가 너랑 같은 급으로 보이니? 난 너처럼 아무이유 없이
사람 괴롭히는 취미는 없어서~
치하루: 하 배구부에서 꼬리치고 다니는 년이 할말은 아닌것 같은데?
응 아니야~
치하루: …
비켜줄래? 이대로 여기 앉아 있음 니가 불려나갈텐데 괜찮아?
치하루: …
비켜.
알짱거리지말고.
치하루: 여우×.
응~ 니 친구~
리나: 가자.얼른 닦아야지..
알겠어.
실례합니다..~
: 오! 3학년이 아니네?!
: 게다가 여자애야.!
: 오이카와 녀석 보러 온거겠지~
: 이 자식 진짜!
오이카와: 나? 어 (-)쨩~!
: 역시..아는 사이였냐..아쉽다..
이와이즈미: 그런 사이 아니다.여긴 왜 왔어?
: 뭐야! 이와이즈미 니 여친이였냐?!
: 와 말도 안하고!!
: 이 나쁜 자슥아!
동생인데요.
: ..아.! 여동생 있다 했지?
마츠카와: 종 칠텐데 왜 왔어?
하나마키: 뭔일 있어?
아니~ 슬리퍼 있는 사람.
이와이즈미: 슬리퍼?
응~ 신발이 젖어서~ 양말은 갈아 신었는데 신발이 없어.
이와이즈미: 지금 네가 신고 있는건?
리나꺼 잠깐 빌렸어~
오이카와: 아 내꺼 있는데 괜찮아?
아무거나~
오이카와: 자.
으엑..왜이리 커.?
오이카와: 그야 나는 (-)쨩 보다 발이 크니까~
…(뭐..불편해도 어쩔 수 없지.)
땡큐~ 그럼 난 갈게~ 안녕히계세요~
: ..야 이와이즈미.
이와이즈미: 왜?
: 니 동생 몇살이야~?
이와이즈미: 꺼져.
오이카와: ..(하..너무 귀여워..미치겠어..///)
점심시간 교실
꺄아아악!!!! 오이카와 선배 봐!!!
…
리나: 풉..경쟁자가 많네~ ㅋㅋㅋ
닥쳐..
: 야야 근데 나는 오이카와 선배도 좋은데 하지메 선배가 더 멋져보여.!
: 아 맞아! 엄청 자상하다는 말은 들었어.! 벤츠남이래~
: 살짝 츤데레 같은 성격이려나?
: 막 친구나 동생한테는 막대하다가 여친한테는 다정다감하고~
: 꺅! 하지메 선배~!
치하루: ..///
…흠.
리나: 응? 왜 그래?
아니 쟤들 오빠 앞에선 저러지 말아야 할텐데~
리나: 왜?
우리오빠 가족이나 친한사이 아니면 요비스테 싫어해.(냠)
리나: 아~
모르는 사람이 하지메라고 부르면 오빠한테서 볼 수 있는
제일 극혐하는 표정은 볼 수 있지.
리나: 네가 하면?
음?…음…
…(그러게 궁금하네..)
오이카와: ?(뭘 저렇게 생각중이지? 그것도 이와쨩만 보고있어..)
..흠..(해볼까?)
하지메 오빠~
이와이즈미: 왜?
..(뭐야..재미없어..)
하나마키: 나도 이름.!
타카히로.
하나마키: 뒤에 오빠.
…
하나마키: 슈크림 줄까?
타카히로 오빠.존경합니다.
마츠카와: 나도.
…
마츠카와: 끝나고 햄버거.
잇세이 오빠는 맛집 레이더 인가봐~!
오이카와: …
?
오이카와: …나도.!
넌 뭐줄건데?
오이카와: 뭐주면 해줄거야?
…(안돼 아직..기다려야 돼)
1억.
오이카와: …네?
많나? 아님 5천만원.
오이카와: …
이와이즈미: 갑자기 왜 불렀어?
걍~내가 오빠 이름은 많이 부른것 같지 않더라고.
이와이즈미: 새삼스럽게.
오빠는 내 이름 많이 부르니까~ 계속 연습해~
확실이 인기가 있나?
오이카와는 그렇다고 쳐도..오빠도 인기가 꽤 있으니..
끙…치와와 같은 년은 걸리면 안되는데..
…뭐 그년이 접근하기 전에 내가 차단해야지.
좋은 아침~
우시지마: 아 그래.
발리 이제 피부 괜찮아?
왈!
우시지마: 계속 약 먹였더니 나았다.
다행이다~
자 아오 풀러줄게.
왈!
그래서 어제는-
치하루: 어머 (-).!
…!
왈!!왈!!!왈!!!!
치하루: 너도 산책하구나? 나도~
…(저 개..복서네?)
우시지마: 누구지?
그년.
우시지마: 아.
야.
치하루: 응?
너 니 개 입마개 씌워.그렇게 짖어대는데.
치하루: 우리 개 사람 안물거든?
겁을 주잖아.잘 교육을 시키던가.
치하루: 겁먹었니?ㅋ
하..말을 어디로 듣는거니.지나가는 어르신들이 불편해 하잖아.
치하루: 개가 짖겠다는데 냅두니?
치하루가 분을 표현하며 (-)에게 뭐라고 하는도중 목줄을 헐렁하게 잡았는지 (-) 가끼이로 다가와 앞발이 들린 상태로
이빨을 들어내면서 짖어댔다.
우시지마는 순간 개가 다가오자 (-)의 앞으로 와 한팔로 (-)를 보호했고 동시에 놀고 있던 발리와 아오가 왔다.
발리는 (-) 옆으로 가 핥아줬고
아오는 의외로 선두에 서서 얼굴을 다 찡그리며 이빨을 들어냈다.아오보다 등치가 좀 더 작았던 이름 모를 복서는
아오의 으르렁 거림과 적의를 감지하고는 뒷걸음질 치며 치하루를 끌고 도망갔다.
…(아오..순하디 순한 네가 이정도면..)
아오.괜찮아.
이리와.
끼잉~
누나 걱정 됐어? 고마워~ 잘했어.
평소에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모예드에 믹스여서 인지
사교성이 좋은 아오는 댕청하다고 할정도로 아무에게나
스스름 없이 친하게 대했다.
하지만 예전에 경계를 하면서 으르렁 거린건 딱 두번(미카,쇼우타)
이외에 이렇게 이빨까지 들어내며 위협을 가한건 처음 이었다.
그래서 생식을 시작한것도 있지만..
예전에 엄마가..
엄마: 애는 도둑이 들어와도 아저씨 누구에요? 나랑 놀아요~ 하면서 놀것 같아.아님 어서오십시요 하고 문열어 주는거 아니야?ㅋㅋ
에이~ 설마…
(뀨?)
(귀여워)…
엄마: 애교로 한방에 가네.
(뀨!)
엄마: 나도 같이 가자..에구..
…잘했어 내 새끼 오구오구~♡
아이 예뻐라~ 누나 걱정 됐써? 아구~ 그랬써?
왈!
오~ 저 너보다 등치 작은 복서가 누나한테 이빨 보여서 아오도 그랬어? 아구 우리 아오 누구 닮아서 이렇게 똑똑해~♡
우시지마: 안놀았나?
왈!
우시지마: 다행이군.
왈!
치하루: 응 키우고 있어.근데 등치가 좀 커.
미카: 얼마나 되보여?
치하루: 음..한..35키로쯤..나갈것 같아..
(맞음)
: 근육이네요.~
…오..!
왈!(뿌듯!)
치하루: 근데 마당에 둘까?
미카: 나중에 한번 확인해봐
치하루: 알겠어.근데 알아서 뭐하게?
미카: 왜 이렇게 묻는게 많아?
치하루: 아..아니야.! 끊을게.!
미카: ..슬슬..
시작할때가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