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 이태원 태국음식, 쏭타이
맹맹거림주의
오랜만에 갔던 이태원에서 항상 가보고싶던
이태원 태국음식 맛집 쏭타이에 들렸다 🙂
쏭타이
영업시간: 매일 12시 – 새벽 1시
쏭타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111 A동 1층
이태원역에서 앤틱가구거리 쪽으로 가는
길가에 단층건물로 된 이태원 태국음식 집 #쏭타이
항상 지나갈때마다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봤다!
건물 분위기에, 야외테이블에,
마치 진짜 태국 현지에 있을법한 음식점 느낌-
내부도 진짜 태국에서 가본듯한 음식점의 내부!
아니, 기억을 되짚어보니 발리인듯-
발리에 미미산이란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랑 느낌이 조금 비슷하다-
어쨌든 태국 혹은 발리 느낌이 물씬나는
라탄 인테리어에, 지붕에-
여행 못가서 근질근질하던 차에
해외온 것 같이 신이 났다-!
게다가 손님들도 외국인이 많아서 더욱 신남ㅋㅋㅋ
내부가 꽤 넓어서 손님 없는 쪽으로만 사진 조금 찍고,
안내받은 우리 자리.
메뉴는 딱 요렇게.
지금 네이버 예약하면 30% 할인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우리는 태국음식의 정석인,
새우팟타이
뿌팟뽕커리 (밥 포함) 를 주문했다.♬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해서인지,
대부분 메뉴에 땅콩을 넣지 않는다.
대신 나중에 땅콩가루를 가져다주니
취향껏 넣어 먹으면 된다.:)
왜 외국인들은 넛츠류에 알러지가 많은 걸까??
먼저 나온 뿌팟퐁커리.
꽤 넉넉하게 밥도 함께 나오고-
꽃이 장식되어 나오는 것도 정말
태국스런 비쥬얼 😀
요렇게 각자 덜어서 냠냠-
태국 현지에서 먹어본 뿌팟뽕커리와 비슷한 맛!
역시 태국음식은 길쭉길쭉한 안남미와 먹어야 제맛인 거 같고요?
곧이어 나온 새우팟타이.
딱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헤헤
약간은 심심하게 만든 팟타이로 그대로도 맛있었지만,
함께 가져다주는 피쉬소스를 더 뿌려도 된다.
태국 식당에 으레 있는
매운 가루(?), 설탕, 그리고 땅콩 가루.
우리는 팟타이에 피쉬소스와 땅콩 가루를 많이많이 뿌려 먹었더니
더더 맛있었다! ♡
아주 알뜰하게도 다 싹싹 먹었다 헤헤
비건재료로 만든 마카롱인 쏭카롱도 판매중.
포장용기를 들고 오면 할인도 된다.
주차 가능.
가게 앞쪽 갓길에 추가하고 가게에 말하면
딱지 떼지 않도록 주차증을 차에 붙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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