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i TravelTravel

상해 여행 3일차 – 상해 야경 감상

image2018 상해 상해 여행 3일차 – 상해 야경 감상
NJ ・ 1시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번역보기 상해 – 발리 여행
기간:2018.03.18 ~ 2018.03.

30

* 대부분 가로사진은 1200~1800 또는 그 이상입니다.
사진을 더 크게 보시려면 원본 보기를 눌러주세요:)
한니우딩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를 마치고 (화났음)
마지막 밤을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상해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밥 먹고 나왔더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본 탕후루~
탕후루 좋아하는 저는 또 앞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

맛은 탕후루가 다 그렇죠
하지만 너무 예쁘지 않나요
기분때문에라도 사먹게 되는 탕후루!
지나가고 있으면 녹음된 음성으로 탕후루~ 탕후루~ 하고 계속 나오는데
은근 중독성 있어서 가끔 생각납니다

탕후루 가게 보고 너무 좋아서 또 오바떨면서 사진 찍었는데
아저씨를 셀카에 박제..
외국인의 리액션이 신기한 아저씨…
… 저 신나면 중국 짱짱(쌍엄지발싸) 이러는데
혹시 보셨나 또 흑역사를 쌓아갑니다
예원은 건물들도 멋지지만 밤이 되면 굉장히 화려해져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도 듭니다.
스타먹스 있는 전통건물에 높은 빌딩…
잘 찍으면 이런 사이버펑크 스타일 사진도 찍을 수 있음
인스타용 사진으로도 좋아요!
2~3층에서 밥먹으면서 창가 자리에 아래 구경도 하고 싶네요ㅠㅠ
그건 안되는것 같지만 올려다보기만 해도 정말 멋질 것 같아요!
단점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 어디서 찍어도 단체사진이 됨
백화점인것 같습니다
예원 야경을 보고 나니 다른 곳도 보고 싶어져서 또 걷기!
일단 당 충전을 해주고요
지나가다 KFC 봐서 후다닥 녹차 아이스크림 구매
너무 먹고 싶었던 병 요거트!
얘도 납치! 넌 내꺼야!
슬슬 보면서 걸어갑니다.
강 쪽으로 가야 더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기나가던 공원에서 만난 너무 작은 아기 고양이!
악 너무 귀여워 새끼들인것 같은데
사람들이 먹을거 조금씩 떼어주고 갔더라구요ㅠㅠ
다들 보면서 뭔가 중얼거림 +사진찍음+먹을거 쌓아줌
다들 상냥해.

..
그리고 이 공원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만 이런지 모르겠는데
고양이들이 순해서 후다닥 도망가지 않고 느긋해요
줄게 없어서 너무너무 아쉬웠으뮤ㅠㅠㅠ
근처에 파는거라도 사다 줄까 했는데 시간이 안되는 바람에 구경만 했어요 흑흑
그리고 건너건너 걸어갑니다~ 벌써 야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상해는 밤이 더 화려하다고 하더니 진짜 그랬음
높은 건물들이 전광판처럼 빛나고 있어요!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반대편 도착!
야경이 정말 화려해요! 주위엔 공안들도 많이 돌아다녀서 치안도 괜찮았어요
(작은 이동식 파출소?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았어요.)
건너편도 이이뻐..

. 금융쪽이랬나 그런 건물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상해 하면 역시 I ♥SH 를 찍어줘야죠
유람선도 보이구요.
사람들이 난간에 몽땅 붙어서 셀카찍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360 VR 로 올렸어요 돌려서 보세요!
이것도 한산한 곳에서 찍었어요
몰리는 곳은 정말 걷기도 힘들 정도!
나도 유람선 태워줘.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