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_Bali 발리 자유여행 : 꾸따 시내 제일 핫한 클럽! Lxxy, Sky Garden
난아 ・ 2시간 일단, 발리 도착해서 얘기를 좀 해야겠다.
발리 공항 – 꾸따시내까지 약 15분 걸린다.
그리고 택시비는 약 50k~100k루피아 사인데
택시비를 얼마나 바가지를 씌워서 부르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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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있는 택시 서비스는 350K 루피아를 불렀고
나와서 흥정하는 사람들도 300k 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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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적정가격을 몰랐다면 개 바가지 썼을듯..ㅡㅡ
(발리 공항은 그랩을 부를 수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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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흥정을 70k로 하고ㅋㅋ 택시를 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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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드락 호텔에 도착해서
내가 100k 를 줬는데,
자기 잔돈 이거밖에 없다며 10k를 거슬러 주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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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20k 더 내놔!! 했더니 잔돈 없다며 생떼를 쓰는데
나도 잔돈은 없고.. 결국 10K 받고 내렸다.
택시비로 90K 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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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리면서
You cheat me! (너 나 속였어!) 이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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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yes! I cheap you! (그래 내가 싸게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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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랄
할말을 잃고 내렸닼
열받고 황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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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이언니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도 잔돈때문에 열받은적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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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나서 심지어 한국말로 욕한적도 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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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ay 여러분.
발리 여행에서는 꼭 잔돈을 챙기세요..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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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ㅋㅋ 번역기 돌리면서 이런거 물어보며 화기애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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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택시기사와 헤프닝을 겪고
호텔에 도착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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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클럽을 갈까 고민하다가
리셉션의 우리나이 또래의 남자애한테
어디가면 좋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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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써내려가며 3곳을 추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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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망설임 없이 제일 핫하고 최신 클럽이라며
적어주는데 ㅋㅋ 클러버 인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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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날 가장 최근에 생겼다는
LXXY 를 가기로 결정!
하드락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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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XY Bali
No.

71, Jl. Raya Legian, Kuta, Badung Regency, Bali 80361, Indonesia
입장료 150K 루피아
원하는 알콜 한잔 포함
밤 11시쯤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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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어머…
뭐야 줄서있는거야?
덜덜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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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클럽에서 줄서보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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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로 150K 루피아를 지불하고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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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사람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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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2층이 메인 클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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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진짜 깨끗하고 조명도 빵빵하고
조명, 디제잉 정말 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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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들 이렇게 춤을 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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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분위기 느껴지나요?
왜이렇게 다들 부끄러워하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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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추고 못추고를 떠나서
뭔가 흥을 잘 즐기지 못하는 느낌? ㅋㅋㅋㅋ
눈치게임 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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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세상에서 신난 여자 두명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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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XY는 깨끗하고 조명 DJ 다 좋았다
동남아 클럽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세련됨이 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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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도네시안 친구들이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현지 사람들한테 입소문 먼저 타고 있는것 같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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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 동네친구들이라 부끄러워하는건지..ㅋㅋ
시설 조명 디제잉 다 좋은데
분위기가 신이 안났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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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모르지 다른날은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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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Garden Bali
Jl.

Raya Legian No.61,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Indonesia
5 – 9pm Free drinks
food after paying 115k
입장료 250k
Top floor bar
Middle floor has Nightclub & smaller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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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가면 옥상 바에서 밥먹기도 좋은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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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리 여행자들은 무조건 들렸다 간다는
제일 유명한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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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클럽 가봤어요? 가봤죠
어디 가보셨어요? 하면 100에 95는 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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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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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밤이되면
더욱 활기를 띄는 꾸따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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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의 재미중 하나는
여행자들의 열기가 들끓는 거리를 걷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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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250k 를 내고 들어가면
drink ticket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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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여주고 술 받아서 들어가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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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은 한잔 주고
빈땅맥주는 두병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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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LXXY보다 좀 오래된 느낌이 있긴 한데
확실히 발리 클럽으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다국적의 외국인들도 많고
훨씬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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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구경할 수 있는 2층으로 올라와서
사람 구경하고 사진찍고 술마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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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자 DJ 였는데 진짜 파워풀했다
쉴틈을 안주는 디제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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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언니한테
언니 우리 딱 3곡만 춤추고 가요.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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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곡이 졸라 김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디제잉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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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 계속 춤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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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으로 올라가면
스테이지가 또 있어서
가기전에 옥상 스테이지 구경 하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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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거의 caucasian들 모여있고
스테이지가 딱 마련된 곳이 아니고
춤추고 술마시고~ 좀 더 자유롭고 개방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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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춤추려면 소주 한병정돈 마셔주고
기분 알딸딸해야 춤출 수 있을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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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요일마다 유명한 DJ가 와서 디제잉을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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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중 시내 곳곳에서 스카이가든에서 디제잉하는 디제이들 광고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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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놀고 귀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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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끄러움도 많고.. 춤도 못추고 그래서
한국에선 절대 클럽 안가고 못가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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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꼭 클럽에 가서 분위기를 즐기려고 한다.
뭐랄까 클럽의 진입장벽이 낮달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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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엄청 차려입은 예쁜 언니들도 없고ㅋㅋ
주로 이성 헌팅이 목적인 한국 클럽과는 다른
진심 자기 흥에 취해 춤추고 노는 분위기가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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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외국사람들이니 눈치볼 필요도없고
무아지경에 빠져서 놀기 좋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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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흥 분출 가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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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가면
꼭 클럽 가보시길
꿀잼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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