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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30 D+39 자카르타 : 이노무의 비자

18.11.30 D+39 자카르타 : 이노무의 비자

image인도네시아 UNDP 생활 18.11.30 D+39 자카르타 : 이노무의 비자 현경 ・ 4시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 지도닫기 번역보기 비자 +20
비자 연장을 위하여 일찍 가려고 7:50에 출발. 집과 가까운 곳이라 8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런!!! 여기 아니라고ㅜㅜ 나 사는 곳 묻더니 selatan으로 가야한다며. 내 생각엔 자카르타엔 북쪽(pusat)과 남쪽(selatan) 두 개로 가야하는 것 같다.
오토바이 잡으려는데 아니 나는 제대로 픽업포인트를 잡았는데 기사가 못 찾아서 캔슬 요청했다. 결국 다른 오토바이타고 도착하니 9시.

오늘 하루도 길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도착해서 서류 채워넣는데 하나의 도움이 필요해 부탁하고, 물어보려고 인포로 갔다.
하.. 내 비자 스탬프가 잘못 찍혀서 있어서 직접 공항으로 가거나 아니면 이민국을 통해서 여권을 맡겨야 했다. 내 여권을 맡기면 3일 정도 걸리며 다음주 화요일에 받을 수 있다고 함. 내가 인니어를 못해서 다른 직원이 나와서 나 데리고 문서 작성, 복사(1.5k), 우표(8k) 다 해줬다. 이민국이 불친절 하진 않았다. 공항 가야한다고 처음에 알려주었을 때(코너에 있는 창구) 그러나 인포에서 직접 이야기해주어서 그냥 여권 맡기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

진짜.. 스폰서 이름 써야하는 것이 일차 멘붕, 비자 스탬프가 잘 못 찍혔다는 것에 대한 멘붕이 합쳐져 진짜 너무 힘들었다. 이럴 바엔 인니를 나갔다 다시 들어올까 생각이 순간 남.
결론은 다음주 화요일 여권을 돌려받으면 그 때 신청 하는 걸로.

다시 오토바이 타고 두타로 컴백 후 내 상황을 하나, 쟝, 그레겟에게 알렸다. 탐린에 있는 하나가 비나에게 물었고, 리스크가 큰 상황이기에 나는 다음주 스마랑 워크샵을 안 가기로. 내심 내가 6:4로 포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나보다. 그냥 그려러니.

물론 내가 일하는 파트를 주로 다루지 않아 다들 반 배려 반 위험성 막는 거로 안 가는게 좋겠다라고 제안한듯
아침 안 먹고 이민국 다녀오느라 바나나 데리고 왔는데 오우.

. 애가 다 뭉개짐
내 상황을 차분히 정리한 후 금요일은 니타가 늦게 밥 먹는 날이라 나랑 1:20에 감. 하나도 탐린에 있고 그래서 둘이서 처음 같이 밥 먹었다

아얌박미 함쳐서 29k
밥 먹는데 비자 서류 제출등으로 인하여 탐린으로 오는게 어떠니라는 언니의 연락을 받았다. 밥을 먹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탐린으로. 사실 오늘 저녁에 니타랑 밥 먹기로 했는데 니타가 내 상황을 듣더니 정말 네가 피곤하면 연락주고 우리는 아직 시간이 많다 미뤄고 괜찮다 엄청 말해줌.
나는 탐린으로.

서류 작성. 언니들과 머리 맞대고 작성.

근데 사진 규격이 4*6이여야 해서 우리는 사진을 뽑으러 가야했다. 월요일에 제출을 하기 위해서는 탐린에 와야하며, 사진이 오늘 필요하여 니타랑 약속을 미뤘다(미안했고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 루프탑 가자고 다짐함) 퇴근 후에 같이 사진관으로 향했다. 회사와 가까움
흰색 배경은 가지고 있는 파일로 다시 규격에 맞추어 인쇄하고 붉은 색 배경 사진은 여기서 찍었다. 우리 저번에 남은 공용돈으로 지불! 사진 인화 기다리는 동안 ovo 충전하러 두 번의 편의점을 갔지만 알파마트 가라고 해서 조금 더 걸어서 감.

200k 충전 완료.
이제 환전해놓은 루피아 다 썼다. 돈을 뽑거나 달러 환전을 하거나 내일 해야한다! Y언니는 가고 유진언니랑 저녁먹으러
Honu Central Jl.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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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짜잔
60k+17k 언니랑 마차 시켜서 나눠먹고 나는 오늘 두부를 먹었다! 생각했던 소스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먹었음. 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오토바이타고 집에 도착.
+ 오늘 사실 일 한 건 없다.

근데 아침 일찍부터 퇴근 후까지 모든 건 비자와 관련되어 있어서 예민해지고 약간은 불안해지고 그런듯
+ 한 달이 지나고 월별보고서 작성 필수
+ 결론들과 간단히 적어서 그렇지 오늘 오전에 정신이 잠깐 나갔다가 들어온 듯.
+ 모조 said, 1. 탐린에 왜? – 비자 – welcome 2. 너의비자괜춘? – 아니 – (알았다는표정으로 지나감)
+ 다음주엔 안 바쁘겠다 히힣 다들 워크샵 가면 큰 일이 없을테니
+ 인니 오기 전 나의 목표 : 인니 내부 여행을 많이 해보자, 지금 나의 목표 : 자카르타라도 맛집 가고 관광하고 쏙쏙들이 알아가보자 굉장히 소박해짐
+ 오늘 오토바이만 5번 탔다.

이동이 많았다. 교통비가 훅훅 나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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