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News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개막…창원으로 접속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개막…창원으로 접속

image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개막…창원으로 접속 세계 화상들, 온라인으로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 교류 승인 2020.11.12 l 수정 ▲ 전 세계 화교 상인(화상華商)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B2B 행사인 한·

전 세계 화교 상인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B2B 행사인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워크가 12일 창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교류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이날 낮 1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과 세계 화상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2020 한·’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중화총상회,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가 공동 주최하며,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해 정부의 신남방정책, 브랜드K 수출 등과 연계한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겸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는 세계화상대회 의장국인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을 포함한 13개국 중화총상회장을 비롯한 세계 화상 10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며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 한국과 화상은 연대와 협력, 그리고 성장의 동반자”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간에 신뢰가 깊어지고 경제 지평을 함께 열 수 있는 관계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헀다.

3일간 행사가 진행될 메인 무대인 오아시스는 총 53개 세션에 국내 주요 기업 77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의 제품 및 기술력을 직접 홍보한다.

·외 연사로 참여해 산업과 문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2일차(13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의 K-tech 세션, 현대로템, SK텔레콤, BNK금융그룹, NH농협은행, ICT 기업, 수소 분야 기업, LG전자, 레드로버,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관광분야 세션 등이 진행된다.

·華商)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B2B 행사인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개막식이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 제공)

오아시스에서 펼펴지는 모든 일정은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 등으로 전 세계로 송출되며, 한국의 다양한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오아시스 외에도 기업 간 온라인 B2B 플랫폼인 KWCE.NET을 통해 기업간 교류를 지원한다.

KWCE.NET에는 한국 기업 473개사, 화상 기업 631개사가 가입해 비즈니스를 이어갈 예정이며, 화상기업으로는 말레이시아의 Sunsuria, Parkson, Yee Lee, Tomei, Zeon Properties Group, 영국의 ABP London, 인도네시아 Maspion Group, 태국의 CP, Euro, 홍콩의 Sunwah, Goldline 그룹 등이 참여한다.

KWCE.NET은 온라인 1:1 비즈 매칭을 지원하며, 오아시스에 출연한 기업들과 교류를 희망할 경우 신속하게 국내 기업과 화상간의 매칭을 지원한다.

또 KWCE.NET에 축적된 화상 기업과 국내 기업 데이터는 행사 종료 후에도 화상과 비즈니스 교류에 활용될 수 있어 한국과 화상의 소중한 자산이 될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가 제조업이 나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좋은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경남에 찾아오는 화교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