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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해비치 해변 ♡ 제주도 가 볼만한 표선 해수욕장

image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
.
.
물리치료를 계속 다니고 있고
원고를 위한 자료 조사를 슬렁슬렁 하고 있고
여행가고 싶어서 수시로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고 있고
열혈로 강의 스케줄을 추가, 조정하고 있고
아이들이 담주에 방학을 하고 나면 3월 2일까지
개학, 봄방학 없이 걍,,
풀 겨울방학이라
온종일 함께 있어야 하니
남은 며칠간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최대한 순간을 즐기며
조용한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표선해수욕장 사진을 보여드리고
정리해보려구 왔어요.
제주에 대해 빠삭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테기에
(얼마전 포스팅했던 코델리아S호텔로
검색유입이 엄청 되길래 ㅎ)
제가 찍어온 사진은 왠만하면 다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제주도를 일년에 두번씩 가기도 할 만큼
제주를 사랑하지만
동남쪽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어요.

이번 가을 여행두 렌트카 문제가 아니였다면
아마 이곳은 전혀 갈 일이 없었을 테지요.
지도에 보이는 죠기에요.
보통 제주에 도착하면 동쪽 혹은 서쪽해안도로로 움직이며
돌아다니는데요.

성산 쪽, 아님 중문쪽에 가거나 그랬었지
요기까지 내려갈 일은 전혀없었지요.
이번엔 렌트가 예약을 하면서
남편 운전면허증을 가져가지도 않고,
예약시 면허번호를 입력도 해 놓지 않았던 거에요.
​면허번호을 알아내 가지고
제주 렌트카 가까운 지점으로 가서 등록하면
남편이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과 같이 있을 땐 제가 운전을 거의안하죵.
ㅋㅋㅋㅋ
5일동안 운전을 해야했기 때문에
렌트카 지점을 찾아가기로 했었어요.
성산쪽 숙소였던 코델리아S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찾아보니
해비치 호텔 지점이더라고요.


그래서 담날아침 일찍
코델리아S 호텔 조식을 챙겨먹고
해비치 호텔로 내려가게 되었던거죵.

김녕, 세화, 곽지과물,
함덕, 금능, 월정리 해수욕장 등등
제주의 아주 많은 해수욕장을
가봤지만 정말이지
제가 가 봤던 바닷가, 해수욕장 중에
최고중에 최고봉이었어요.

정말 사진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그 자리에 있다라는 것 자체가 힐링
한참 앉아 있다왔어요.
하늘도 어찌나 파란지
어딜 둘러봐도 죄다 앉을 곳 ㅎㅎ
아이들 모래놀이하기도 대박 짱인 곳이었어요.


솔직히 외국같았다는



이곳에 앉아서
바닷가를 바라보며 파도치는 소리를 들으면
ㅠㅠ
제가 젤로 하고 싶던 일이
멍때리고 바다바라보며
한참 앉아있기 였었거든요.
저 정말 원없이 그러다 왔네요. ㅎ 요기를 가서 느낀 것은
담번에 해비치 호텔에서
꼭 한번 숙박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과
표선 맛집을 꼭 다시 검색해 봐야지
하는 생각 ㅎㅎ
정말 맛집을 검색해도 요기는 마땅한데가 없어보이고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고기국수집은
유일하게 가을 제주여행에서 대실패했던
식당이었었거든요 ㅎㅎ
그래도 뭐 괜찮아요.

그건것두 다.. 추억이잖아요?
그 근처에서 대박 맛난
호빵집을 발견하기도 했으니깐요.
윤이랑 아무 이유없이 걍 이러고 웃어요.
중학교 때 짝이랑
아무 이유없이 막 계속 웃어서
선생님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 오늘 발리 여행 발권했어용.
요 며칠 올 3월에 댕겨왔던 하이난 여행
작년, 제작년에 댕겨온 말레이시아 체러팅, 발리여행
사진을 종일 들여다 보구 있었구요.
오늘은 내내 뱅기표랑 아고다를 얼씬거리고 있었네용
여행은
제가 정말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게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거든요.
그래서 늘 여행을 계획하고
또 미친듯이 열정을 다해 일상을 살기도 하죠.
3월 하이난 여행
그리고 가을에 댕겨온 10월 제주 여행 사진이
잔뜩이에요.
틈나는 대로 사진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들려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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