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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떨어진 엉덩이 고민…힙 리프팅, 디테일한 맞춤 시술이 중요

탄력 떨어진 엉덩이 고민…힙 리프팅, 디테일한 맞춤 시술이 중요

image[메디컬투데이=정현민 기자] 엉덩이는 여성 S라인 몸매의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특히 곡선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신체 부위로 애플힙, 힙라인 만들기 등 다양한 신조어가 대중에게 유행처럼 알려진 바 있다.이에 엉덩이 근육을 만들어 애플힙을 만들고자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고 타고난 골격과 체질 등의 영향을 받아 원하는 바디라인을 얻기 어려워 힙리프팅과 같은 힙업성형을 고려하기도 한다.

힙업성형은 처진 엉덩이의 탄력과 볼륨을 교정하는 엉덩이성형으로 필러, 지방이식, 엘라스티꿈 힙리프팅 시술 등이 있다.그 중 힙리프팅은 의료용 봉합사를 이용해 엉덩이 볼륨을 복원해 처진 엉덩이를 리프팅하는 원리로 볼륨은 있지만 탄력이 없고 넓게 퍼진 펑퍼짐한 엉덩이인 경우에 고려할 수 있다.

엘라스티꿈 힙리프팅은 부드럽고 탄성이 강한 특수밴드로 근육의 움직임과 함께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때문에 앉았다 일어서는 자세에서도 실어 끊어지지 않고 자가 인대 조직처럼 피부에 유착돼 이물감이 거의 없고 반영구적인 지속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인 엉덩이 지방이식의 경우 허리라인은 지방흡입을 통해 날씬한 허리를 만들고, 지방이식을 통해 힙업을 만드는 방법이다.이는 다른 부위 대비 많은 양의 지방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처진 엉덩이 조직을 올려줄 만큼의 지방을 채취하는 것이 어려워 한계에 부딪히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이러한 경우 필러를 이용해 힙업을 만들 수 있다.

|▲ 허재훈 원장 (사진=247클리닉 제공)|

힙업성형시 주의할 점은 개개인 엉덩이 볼륨과 처진 정도, 피부 조직의 상태 등을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시술자 숙련도에 따라 엉덩이 볼륨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이를 충분히 체크해야 한다.

247클리닉 허재훈 원장은 “힙리프팅의 경우 허리와 엉덩이를 잇는 라인 등을 디테일하게 파악해 맞춤형 시술이 이뤄져야 자연스러움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의료진과 충분한 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인데 개인 맞춤형 계획에 따른 시술로 오랜 유지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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