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d

[인터뷰]박지현 “재벌가 며느리? 모현민처럼 못살아요”

[인터뷰]박지현 “재벌가 며느리? 모현민처럼 못살아요”

image 박지현 “재벌가 며느리? 모현민처럼 못살아요”

등록 2021.10.20 : 20: 27수정 2021.10.20 07: 09: 30

기사내용 요약

'재벌집 막내아들' 최대수혜자 “과분”

특정인물 염두 NO…명품패션 참고

“연기하면서 통쾌…대리만족”

스승 조한철과 호흡 감
박지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지현(28) 은 JTBC 종방극 '재벌집 막내아들' 의 최대 수혜자 로 꼽힌다. 당돌 하고 야망이 큰 인물 로 그려졌다. 물론 여주인공인 검사 '서민영' (신현빈) 매력 이 반감 돼 더욱 주목 받은 경향도. 오디션 을 봤다며 “간절 해서 뭐 뭐 라도 시켜 주면 하겠다 는 마음 이었다 이었다 이었다 고 회상 했다 했다 했다 했다 했다 했다 했다 수식어 수식어 는 과분 하다 캐스팅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들과 같이 연기 하게 돼 영광 이었고, '나 만 잘 하면 된다 고 생각 생각 했다. 드라마 가 이렇게 잘 될 수 있었던 것 은 내 가 아닌 선배들 덕분. 도 선배들 연기 를 보면서 계속 감탄 했다. 난 정말 운이 좋았다. 시청자 입장 에서 몰입 한 것 도 오랜만 이다 이다. 회귀 해 승계 전쟁 에 뛰어드는 이야기 다. 현민 은 단순히 악녀 로 만 그려지지 않았다. 숨기고 있어서 표정 등 외적 인 부분 을 최대한 덜어 내려고 했다. 강약 을 조절 해 단어 와 문장 을 살렸다 살렸다 고 설명 했다. ”
“현민 처럼 살아갈 수 있는 사람 이 많지 않다 않다.
시청자들 이 평소 하고 싶 지만 하지 못했던 말 과 행동, 이루고 싶 지만 용기 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욕망과 열정 을 여과 없이 보여 줘 대리 만족 하지.
솔직한 캐릭터 를 연기 하며 스스로 도 대리 만족 했다 했다. 도준 에게 호감 을 보였다. 거절 당한 뒤 장손 '진성준' (김남희) 와 결혼 했다. 도준 을 유혹 할 때 치명 적 인 매력 이. ” 현민 분량 이 많지 않은데, 좀 더 극대 화 해 보여 줄 수 있는 신 이었다 이었다 며 며 며 성준 캐릭터 입체 적 적 으로 줄 줄 있었다 고 고 선배 선배 송중기 송중기 송중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선배 도 많은 제안 을 해 줬고, 잘 이끌어 줘서 좋은 신 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싶다 고 고 했다.

현민 을 포함 해 다양 한 캐릭터 가 실제 재벌가 를 연상케 했다. ” 특정 인물 을 염두 에 두지는 않았다 “면서” 스타일링 할 때 도 재벌가 를 참고 하지는 않았다. 이 없을 정도 “라고 귀띔 했다. 현민 처럼 옷 을 좋아한다며” 직접 빈티지숍 에서 옷 을 구입 해 입기도 했다. 에 맞춰 손톱 도 다르게. 이면 을 알고, 문 을 잡고 나가려고 하지 않았느냐.

연출 적 으로 으로 결혼 을 포기 하려는 걸까? 올라갔다 “며” 난 대사가 많지 않았는데, 남희 선배가 연기 를 잘 해서 자동 으로 리액션 이 나오더라.

진심 으로 화가 많이 났고, 그 때 감정 이 가장 격정 적 이었다 “고 털어놨다.

” 난 재벌가 에서 못 살 것 같다. 물론 다양 한 재벌가 며느리 가 있겠지만 있겠지만 현민 의 현민 현민 현민 현민 현민 현민 현민 현민 의 색을 잃어가 굉장히 딱했다.20대 패기, 열정이 결혼으로 인해 사그라지지 않았느냐.다 이 생기긴 했지만 당연 해져 가는 현민 의 삶 이. .”

이성민(54)을 비롯해 조한철(49), 김신록(41) 등과 호흡하며 배운 점도 많다.데뷔 전 조한철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는덒, 작기 수업을 받았는덈, 작기 에서 만나 애틋했다.'너에게 가는 속도 493㎞'(2021)에 이어 두 번째다.”마지막 레슨 때 '우리 이제 현장 에서 보자 '고 했는데, 몇 년 뒤 이뤄져 감격 스러웠다. 라는 생각 에 긴장 을 많이 했다.

선배들 한테 칭찬 을 많이 해 줘서 조금 더 자신감 을 수 있었다 있었다 고 고 설명 했다. 드라마 인기가 높아지면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일어났다.2019년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촊땬삲 ㎏ 이었다 고 밝혔는데, 과거 씨름 선수 였다는 소문 이 퍼졌다. “씨름 의 시옷자도 꺼내 본 적 이 없다. 인 해 특정 씨름 선수 사진 이 거론 돼 놀랐다 고 고 털어놨다 털어놨다 고등 고등 고등 때 때 부모님 께 께 연기 하고 공부 공부 시작 했다 했다 했다 며 며 며 수능 준비 를 하다 힘 힘 힘 필요 하니까.

많이 먹게 돼 급격 하게 체중 이 증량 됐다 됐다 고 고 덧붙였다.

박지현 은 아나운서 를 준비 하다가 연기자 로 로 방향 을 틀었다. 대학 방송국 아나운서 를 하며 꿈 을 키웠지만, 이후 연기 매력 에 푹 빠졌다. ) 로 데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1) '유미의 세포들'(2022) 등에 출연했다.

영화 '곤지암'(2018) '앵커'(2022) 등 에서 도 활약 했다. 내년 영화 히든 히든 페이스 로 로 관객들 과 만날 예정 이다 이다 이다 이다 이다 는 스스로 에게 를 찾았다. '아직 많이 부족 한가' '예쁘지 않나' 싶었다. 오디션 은 장단점 을 파악 하기 위한 게 아니라 감독님 생각 속 한 이미지 를 찾아가는 작업 이다. *)
어느 순간 '이 캐릭터 와 안 맞나 보다' '내 잘못 이 아니야 아니야 라고 생각 하는 시점 이 오면서 편해졌다 떨어진 작품 이 공개 공개 됐을 때 다 찾아보는 편 인데 인데 된 배우들 이 인정 됐다. '언젠가 나 한테도 적합 한 캐릭터 가 찾아오겠지. 그날 을 위해 갈고 닦아야지 싶었다. .”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