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옆 아리따운 女”…발리 목격담에 이나은 휴가사진 삭제 ‘재조명'[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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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왼쪽), 이나은.출처ㅣ이강인 이나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과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강인의 과거 휴가 목격담이 눈길을 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의 열애설 이후 과거 발리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한 게시물이 재게시돼 눈길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해 6월 한 누리꾼이 발리 여행에서 이강인을 목격했다는 내용을 기재한 내용이 담겼다.
이 누리꾼은 “발리 여행 중 한국의 보물 이강인 선수를 만났다.너무 팬인데 한국도 유럽도 아닌 동남아에서 볼 줄이야”라며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다.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우신 여성 분이랑 계시더라”고 적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휴식하러 오셨을 텐데 여기서까지 아는 척하는 것은 민폐일 것 같아서 눈치껏 아는 척은 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또 다른 누리꾼이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강인이 봤다고 한다.휴가를 가나보다.
동행은 모르겠고 목적지는 오픈하기 그렇지만 동남아 중 한 군데다”라는 댓글을 남긴 사실 역시 이와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다.
더불어 이나은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시기상 차이도 있고 함께 찍힌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두 사람이 발리 여행에 동행했다는 근거로 보기엔 어렵지만, 열애설 이후 이같은 우연의 일치가 공교롭다는 반응이다.
▲ 이나은.출처ㅣ이나은 인스타그램 앞서 더팩트 보도를 통해 이강인과 이나은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은 승용차와 자택에서 데이트를 가지며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종료 후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이나은과 이강인이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고,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과 관련 “지인 사이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강인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관계자는 “선수 개인의 일이라 딱히 말씀드릴 것이 없다”며 사생활 관련 언급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에이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한 바 있다.또한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FC소속의 글로벌 축구 스타다.
▲ 이강인(왼쪽) 이나은.ⓒ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DB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