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나 혼자 발리 한달살기-꾸따(kuta) 맛집 정보 열심히 사는 백수 ・ 2시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 지도닫기 번역보기 위치 쿠타 나 혼자 발리 한달살기
-꾸따(kuta) 맛집 정보
혼자 여행을 하는데 있어 잘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도 안챙겨주기 때문에 혼자서도 철판깔고 잘 먹어야 한다. 밑의 맛집들을 거의 혼자 갔는데, 다 혼밥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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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발리에는 힙한 맛집과 카페가 많다. 한국 못지 않게 인테리어 예쁘고 분위기 있는 곳이 많아서 맛집 찾아다닐 맛이 난다. 물론 가격도 한국 못지 않다.

..ㅎㅎ싼 곳은 정말 싸지만 나는 이왕 먹는거 깔끔하고 맛있는 곳에서 먹고 싶어서 트립어드바이저 참고해서 다녔다.
팻차우(fat chow) 여기 진짜 유명하다. 거의 항상 줄서있는 것 같다.

그만큼 인테리어가 예쁘고 음식도 맛있었다. 나는 만족스러웠지만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므로 기다리는게 싫다면 다른 곳에 가도 된다. 그런데 웨이팅을 번호표 준 뒤 안쪽의 수영장 있고 엄청 예쁜 곳에서 기다리게 해줘서 난 좋았다.

그린 커리랑 팟타이 시켰는데 맛있었다.
사쿤 레스토랑(Sukun restaurant)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숙소 근처고 평점 좋길래 갔는데 생각보다 좋은 레스토랑이어서 놀랐다. 직원에게 추천 받은 메뉴를 시켰는데 격식차린 인도네시아 음식이 나왔다. 멀면 안가도 되지만 제대로 된 인도네시아 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번쯤 가볼만함. 크럼브 앤 코스터 (Crumb & Coaster) 여기도 너무 힙하고 예쁜 곳.

인테리어도 너무 예쁜데 음식, 주스, 커피 다 맛있어서 자주 갔다. 바질페스토 파스타 맛있었고 주스들도 건강한 맛인데 상큼하고 맛있다.특히 cool me down 추천! 라떼도 존맛이었다ㅜㅜ한국에 있었으면 좋겠다. 여기도 유명한데 웨이팅 한적은 없다. 낮에 가면 한가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신타 와룽(Shinta Warung) 나의 최애 맛집!! 와룽이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점+슈퍼의 의미인데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그냥 저렴한 현지 음식점이라고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관광지에 있는 와룽은 관광객 대상이므로 정말 현지식만큼 싸지는 않지만 그만큼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다. 정말 현지 와룽에도 한 번 가봤는데 파리…정체모를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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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아예 안통함.

..너무나 안예쁜 장소..

.현지인들 사이에 외톨이…그런것 때문에 그뒤로는 안갔다ㅠㅠ가격은 2000원도 안했지만…
아무튼 이 음식점은 가격도 싸고 (음료까지 시켜도 60k?70k?) 분위기도 좋은데 음식도 정말 맛있다. 나시고랭 최고ㅠㅠㅠㅠ 수박주스 최고ㅠㅠ
글로리아 진스 커피스 르기안 (Gloria Jean’s Coffees Legian) 아침 먹기 좋은 곳. 샌드위치도 맛있고 샐러드 보울 같은 것도 파는 것 같다. 호주 사람들이 특히 정말 많았다. 난 숙소 근처에 아침 식사 되고 트립어드바이저 순위 높길래 간 것이다.

만족스러웠지만 굳이 멀리서 찾아갈 필요는 없다.

브레드토크
(Breadtalk Discovery Mall) 디스커버리몰 1층에 있는 빵집이다. 인도네시아 베이커리라 기대 안했는데 프랑스마냥 빵 종류가 다양하고 존맛인데 가격은 싸다. 크림뷔렐레, 에끌레어, 케이크 등등 엄청 샀는데도 한 만원…? 인도네시아의 물가를 체감했다. 디스커버리몰 들를 일 있으면 여기서 빵 사갔으면 좋겠다. 아침으로 먹을 수도 있고 간식으로 먹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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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 아이스크림 (XOXO Ice Cream) 이곳은 존맛. 발리 어차피 더우니 아이스크림 먹어야 하는 김에 여기서 먹자. The golden ticket이랑 하나는 뭔지 기억안나는데 둘다 맛있었다. 어떻게 안단데 맛있지?? 철판 아이스크림이라 쫀득쫀득하다. 직원들도 파이팅 넘치고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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