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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발리 여행 – Prologue 1] 세상 여유로움과 힙함이 공존하는 발리 자유여행 최고의 동네 짱구(Canggu)…

[2019년 6월 발리 여행 – Prologue 1] 세상 여유로움과 힙함이 공존하는 발리 자유여행 최고의 동네 짱구(Ca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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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발리 여행 – Prologue 1] 세상 여유로움과 힙함이 공존하는 발리 자유여행 최고의 동네 짱구(Canggu)…
지난 겨울에 다녀왔던 발리 여행기가 아직 2/3나 남았지만 더 미룰수 없어 일단 시작해 보는 6월 발리 여행 포스팅…
지난 여행에서 처음 들려보고는 바로 여기구나라는 느낌이 팍~~~하고 왔던 동네인 짱구(Canggu)…
지금까지의 여행을 모두 통틀어 단연 최악이었던 숙소에 묵었지만 그외의 모든것이 너무나 좋아 6개월 만에 다시 들렸을 정도…
개인적으로 느낀 그대로 짱구에 대해 얘기했던게 바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여유로움과 그 어떤곳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힙함이 공존하는
동네라고 표현 했었는데~~~
그런 표현을 보고 에이~~~ 또 블로그 특유의 과장이겠지 라고 생각하셨던 이웃 한분은 짱구에 도착함과 동시에
왜 그런 표현을 했는지 바로 이해가 되셨다고…^^
중국, 한국 여행자가 거의 없어 더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발리 자유여행 첫번째 여행지 짱구…
곧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기도 하고 프롤로그를 보고 나서 이래도 발리가 안가고 싶어???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는
본격 발리 뽐뿌 조장 포스팅…ㅋㅋ
발리 짱구 여행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타이페이발 발리행 중화항공 CI771편…
미안하다 아들아~~~
다음에 5시간 비행내내 안자고 입석 비즈니스를 타시 타는한이 있더라도 중화항공은 무조건 비즈니스가 맞는듯 싶구나…
원래 기내식 양이 이렇게 모자랐나요???
먹어도 배가 고팠던 중화항공 이코노미 기내식…
비즈니스는 하겐다즈 주잖아요???
근데 이 아이스크림은 도대체 무슨 맛인가요???
Selamat datang Bali…
6개월만에 다시 찾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
대만에 이어 발리에서도 이번에 처음으로 이용해 본 클룩 픽업 서비스…
호텔 픽업 서비스 보다 저렴한데 만족도는 비슷…
이번 발리 여행 첫번째 숙소였던 이스틴 아쉬타 짱구 Eastin Ashta Resort Changgu…
다음번 발리 여행때 꼭 묵을 생각인 인터컨티넨탈 짱구 공사 현장 바로 옆이라 예약한 숙소였는데~~~
객실은 물론 서비스, 위치, 조식 등등 1박 9만원인 룸레잇 대비 가성비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리조트…
이스틴 아쉬타 짱구의 슈페리어 트윈룸…
이번 발리 자유여행 첫번째 식사를 하러 들렸던 짱구의 인기 있는 피자집 파브리카 Fabbrica…
역시 발리 현지에서 마시는 시원한 빈땅 한잔의 맛 …
수준급이었던 부라타 치즈 샐러드…
기대 이상의 퀄리티였던 한판 6천원 짜리 콰트로와 비스마르크 피자…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짱구 최고의 노점 음식점 Sate Babi Street Food…
하나 2,000루피아(약 160원)짜리 사테와 마시는 빈땅 맥주…
수영장을 끼고 즐길 수 있는 이스틴 아쉬타 짱구 리조트의 조식당 솔트 SALT…
구성이며 음식 맛은 물론 5성급 호텔이 아님에도 아이스라떼까지 나오는 이스틴 아쉬타의 조식…
개인적으로 Batu Bolong Beach 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들었던 짱구의 또 다른 해변 에코 비치 Echo Beach…
에코 비치에서도 시작되는 발리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모래 놀이 스타트~~~
뭔가 날것 그대로인듯 신비로운 매력 가득하던 묘한 느낌의 짱구 에코 비치…
멋지고 힙한 비치 클럽 가득한 발리에서도 최근 가장 뜨고 있다는 짱구 에코 비치의 비치 클럽 라 브리사 La Brisa Bali…
감히 포테이토 헤드는 범접 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와 분위기…
의자에 앉아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 한잔 마시며 바다만 바라봐도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을 아름다운 풍경…
발리를 찾는 서퍼들이 사랑하는 해변과 푸르른 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짱구와 딱 어울리는 느낌의 비치클럽 라 브리사…
La Brisa Bali, Canggu, Bali, Indonesia…
분위기나 시설 뿐 아니라 음식이나 음료 퀄리티도 훌륭했던 라 브리사…
쫀쫀하니 맛있었던 젤라또집 gaya GELATO…
미세먼지 하나 없이 너무나도 맑고 파란 짱구의 하늘…
짱구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카페 I Am Vegan Babe Cafe…
푸르른 논뷰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수준급의 커피와 주스…
짱구가 아니면 어울리지 않을 오픈형 인도어 클라이밍 짐…
아름다운 발리의 일몰을 뒤로하고 세상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
일몰 명소 많은 발리에서도 손 꼽히는 짱구 에코비치의 일몰…
개인적으로 손 꼽는 이번 발리 자유여행 베스트 샷…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했던 모든 여행지 중에서 가장 키즈 프렌들리한 곳이 바로 발리…
가식적이지 않은 배려와 친절 + 노키즈존 따위는 찾아 볼 수 없는 레스토랑과 카페 +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얼굴 찌뿌리거나 절대 NO 하지 않는 사람들 + 혹시라도 아이가 실수라도 할까봐 노심초사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
하면 안돼, 하지 마라, 뛰면 안돼, 조용히 해야해가 필요하지 않는 여행지…
맨발로 자유롭게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여행지…
수영복 겸 반바지가 있어 팬티를 입지 않을 수 있는 여행지…
혹 다시 한달살기의 기회가 생긴다면 두번 고민 할 필요도 없이 정답은 발리입니다…^^
짱구 에코비치의 석양…
아름다운 석양을 뒤로하고 먹는 불향 솔솔 맛있는 발리의 옥수수…
예약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짱구 최고의 인기 스파 Therapy Canggu…
어딜가나 수준급의 레스토랑과 카페 가득이라 부담없이 호텔 근처 짱구에서의 마지막 저녁 먹으러 들렸던 Canggufields…
발리에서 꼭 먹어야 할 대표 음식인 미고렝과 폭립 + 거기에 기대 이상 맛있었던 치킨 버거…
이번 발리 여행에서도 역시나 빼놓지 않고 들린~~~
지금의 짱구가 시작되게 만든 주인공인 호주의 스트릿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짱구 플래그십 스토어…
이번 발리 자유여행에서도 드림캐처, 라탄백 대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수영복 쇼핑…
시설, 마사지, 가격 모두 나쁘지 않았던 스파 Chillax Spa…
짱구의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Bottega Italiana Canggu…
신선하니 맛있는 주스에~~~
그날그날 준비하는 생면으로 만들어내는 수준급의 파스타…
생면으로 만드는 파스타에 양도 훨씬 넉넉하지만 2~3만원 하는 볼피노와 달리 5~6천원대…
커피 마시러 우연히 들렸던 카페 겸 레스토랑 I Make The Pies Bali…
뉴질랜드 사람이 뉴질랜드 현지 보다 더 맛있다는 후기를 남겼던 미트 파이…
색상 부터 참 매력적이던 레드 벨벳 라떼…
그랩 타고 짱구를 떠나 스미냑으로 가는 길…
지난번 최악이었던 숙소와 달리 2박 3일의 짧은 일정만 빼면 너무나도 완벽했던 짱구 여행…
다음번 발리 자유여행때도 고민 할 필요 없이 조금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시 찾을 생각…
짱구에 이어 스미냑, 누사두아 프롤로그와 지난 겨울 발리 여행기와 함께 다시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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