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d

[화보] 2024년 대학축구 최강자는 어디?

[화보] 2024년 대학축구 최강자는 어디?

image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막 12~28일 17일간 한산대첩기-통영기 리그전 운영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12일 개막, 17일간의 혈투를 이어간다.이번 대회는 전국 78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산양스포츠파크 5개 구장과 평림A축구장 등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특히 78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리그당 76경기(총 152경기)를 치른다.결승전은 오는 27~28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리그당 우승팀을 가린다.결승전은 SBS Sports에서 생중계하면서 현장의 생생함을 안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통영시에서 11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면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5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올리면서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욱이 대회기간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예선 기간 평균 7일 내외 체류, 본선 토너먼트 기간에도 승리 팀은 통영에 지속적으로 머무는 등 연인원 2만 8천여 명의 선수단이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00여 명으로 학부모와 관계자 등 또한 연인원 1만 2천여 명이 체류, 대회기간 동안 최소 4~7천여 명이 통영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더불어 통영시는 오는 28일까지 선수단 및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음식점 100여 업소를 방문, 위생관리 지도점검도 동시 진행한다.구체적으로 ▲개인위생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등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게시된 요금표대로 요금 받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계도에 나선다.더불어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한 제반사항 점검과 함께 종사자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앞서 지난 5~7일 보건위생과 직원 및 소비자식품·공중감시원 10명이 대학축구대회 참가자 숙소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해 친절서비스, 부당요금 근절, 식중독 예방 홍보, 업소종사자 개인위생 철저 등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장기간 많은 분들이 지역을 방문하는 만큼 숙소 위생,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과 학부모 등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대회 관계자들께서는 주정차, 경기시설, 기타 편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책과 시행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kse1174@hanmail.net](mailto:kse1174@hanmail.net).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