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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반가운 만남, Arthur Asa Berger, 애착의 대상:기호학과 소비문화

책 속의 반가운 만남, Arthur Asa Berger, 애착의 대상:기호학과 소비문화

image생각ㅣ일기 책 속의 반가운 만남, Arthur Asa Berger, 애착의 대상:기호학과 소비문화
노진화 사람은 흔적을 남긴다.흔적은 하나의 이면, 단면이자 누군가의 인생의 행로다.흔적들은 하나의 단서다.하루하루가 쌓여 오늘의 ‘나’가 된다.미숙함도, 부족함도 버릴 수 없는 나의 모습이다.그때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다.

무엇을 선택했고, 놓쳤고, 아쉬워하는 것도, 늦었다고 후회하는 것도 그때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었다.오늘 이 순간, 좀 더 지혜롭기를 바라면 된다.

인생의 마땅한 롤 모델을 찾을 수 없음을 한탄할 때가 있다.어찌 나와 같은 사람이 없느냐고, 그것은 인간이 외로운 존재로 태어난 존재의 숙명이다.어쩌다 길 위에서 나와 같은 사람을 발견하면,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어떤 만남이든 우리는 영원을 약속하지 못한다.이별은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행로다.

안주하지 않는 개척의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다.우리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다.그러니 나와 같은 사람을 만나 기뻐하는 것은 잠시의 행운이라고 생각해야 한다.생각이 오래 머무르면, 삶은 퇴화한다.

책에서도 반가운 만남을 한다.

저자가 연구했던 주제, 이론적 토대와 객관적인 성찰은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한다.나는 그의 지식과 경험을 아주 작은 값으로 살 수 있다.최근 최근 읽었던 <애착의 대상:기호학과 소비문화>에서 알게 된 아사 아서 버거(ArthurAsaBerger, 1933~)는 내가 연구하려는 주제들, 관심사들을 다양하게 집필한 연구자였다.1965 년에서 2003 년 사이에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에서 방송 및 전자 커뮤니케이션 예술의 명예 교수로 재직했으며 100 편이 넘는 기사, 수많은 서평 및 60 권 이상의 책을 출판했다.
그의 저서는 <애착의 대상:기호학과 소비문화>외에도 <미디어 대중문화 및 일상생활에 관한 에세이>, <미국의 아이콘 이해하기 인간에 대하여:인류학에 대한 소개>, <코메디 작문의 예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연구:학생들을 위한 게임 활용>, <보는 것이 믿는 것: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소개>, <대중 커뮤니케이션 핵심 이론>, <미디어의 이해 코믹 미국인>, <맹인과 코끼리:유머에 대한 관점>, <의사소통을 이해하는 50가지 방법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광고 유형 및 소비자 문화:광고가 미국의 성격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텔레비전 사회 대상의 의미: 물질문화 소개>, <포스트모더니즘의 존재: 미국 문화와 사회에서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독서>, <유머의 해부학>, <베트남 여행 발리 여행>, <2004여행해체 <미디어 신화 및 사회:미국>, < 관광 이론 상징적 목적지 분석>,< 광고 및 마케팅 개념사전>, <정체성의 실수: 문화연구, 살인 미스터리>, <구매의 천국:소매점과 미국 소비자>, <독서 문제:물질문화에 대한 다방면적 접근< 휴대용 포스트모더니스트, 쓰기 능력 향상:메모, 편지, 보고서 및 제안서>, <유태인 속담>, <문화이론가의 인용문>, <디지털 장치가 어떻게 미국의 성격 문화를 변화시켰는가> 등을 출간했다.

그의 관심의 영역과, 연구 결과들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애착의 대상 저자 아서 아사 버거 출판 커뮤니케이션북스 발매 2011.11.29.​
<애착의 대상, 기호학과 소비문화: The Objects of affection Semiotics and Consumer Culture >는 소비문화에 관한 기호 작용을 브랜드의 정체성과 관련해 풀어낸 책이다.가령 모자, 신발, 시계, 향수, 핸드백이 현대 소비사회에서 어떤 기호로서 커뮤니케이션 되는지, 포스트모더니즘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해설서다.그는 사물에 대해, 롤랑 바르트의 글을 인용한다.

“사물들의 단순한 쓰임새를 뛰어넘는 의미가 늘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아서 아사 버거는 이런 물건들을 애착의 대상이라고 부른다.
“한 가지 사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려면, 개별 대상들과 사회적 정서, 그리고 존재 방식을 포괄하는 더 넓은 분류체계 속에서 그 사물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아내야 한다.다른 부류의 세계가 그러하듯이 상품의 세계에서도, 각각의 사물은 더 넓은 전체 속에서 상호 의존적 관계를 맺는 하나의 조각일 뿐이다(…)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정체성을 변화시킨다.
The Objects of affection Semiotics and Consumer Culture, Arthur Asa Berger(1933~), p.139-140
그의 다른 저서 <보는 것이 믿는 것, 비주얼커뮤니케이션:Seeing is Beliving, an Introduction to Visual Communication >원전을 주문했다.이미지,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사진, 필름, 텔레비전, 코믹&카툰, 타이포그래피&그래픽 디자인, 컴퓨터그래픽에 관한 목록을 다루고 있다.그의 행로를 따라가 보려 한다.

비슷한 길을 가겠지만, 그와 같은 길은 아닐 것이다.
@Arthur Asa Berger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https://en.wikipedia.org/wiki/Arthur_Asa_Berger
Arthur Asa Berger – Wikipedia Arthur Asa Berger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Arthur Asa Berger (born 1933) is Professor Emeritus in Broadcast and Electronic Communication Arts at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1] Early life and education [ edit ] He received a “Catholic” education in his public high school despite th…
en.wikipedia.org
https://us.sagepub.com/en-us/nam/author/arthur-asa-berger
Berger, Arthur Berger, Arthur
us.sagep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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