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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image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획재정부>

◇국장급 ▲ 국고국장 유형철

◇ 과장급 ▲ 혁신조달기획과장 오현경 ▲ 추진총괄과장 김현익

Friday, November 12, 2021, 09:11:36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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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와 제휴에 걸맞는 서비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IPTV에 ‘디즈니+’를 독점 제공하는 내용의 제휴 체결을 발표했습니다.이를 위해 UI 개편 및 전용 리모컨 개발, 고화질 콘텐츠를 끊김없이 제공하기 위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준비도 마쳤습니다.

LG유플러스는 월 2만4600원(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VAT 포함)의 ‘프리미엄 디즈니+ 요금제’를 출시해 가입자가 U+tv와 디즈니+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모바일 요금제와 결합된 ‘디즈니+ 프리미엄팩’도 출시됩니다.

월 9만 5천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자 및 10만원대 이상 LTE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디즈니+ 구독권이 매월 제공됩니다.

또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화면에 디즈니+, VOD(영화/TV방송), 아이들나라, TV앱 메뉴를 각각 분리 표시했습니다.U+tv 셋톱박스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디즈니+를 제공,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한 리모컨을 출시해 고객은 원스톱으로 디즈니+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인터넷·통신업계에서는 디즈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가 디즈니+론칭을 계기로 SK텔레콤과 KT에 이어 만년 3등 자리를 벗어날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디즈니가 보유한 콘텐츠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모바일게임 업체로만 여겨졌던 컴투스가 메타버스와 NFT란 새로운 날개를 달고 증권사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아랑곳않고 새로운 모멘텀에 집중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높여잡고 있다.다수의 증권사들은 11일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보고서를 동시에 냈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만 원에서 22만 8000원, 삼성증권은 13만 원에서 21만 원, 현대차증권과 IBK투자증권은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목표주가를 각각 올렸다.전날 발표된 컴투스의 3분기 매출액은 1131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51% 감소해 증권사들의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하지만 내년 게임빌과의 협업을 통한 NFT 기반 블록체인 게임 출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기반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기 IP인 서머너즈워를 기반으로 블록체인을 융합한 P2E(play to earn)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메타버스와 토큰경제가 결합된 컴투버스도 컴투스의 성장에 기대가 가는 이유”라고 분석했다.이에 현대차증권은 컴투스를 중소형 게임주 탑픽(최선호주)으로 꼽았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 중심에서 IP사업, 메타버스, 블록체인으로 빠르게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인 점이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특히 모회사인 게임빌과의 협업으로 인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양사는 협업을 통해 내년 3개의 NFT 기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이 투자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하이브 플랫폼 등 다양한 블록체인 자산에 컴투스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역량이 더해지면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모회사 게임빌과 더불어 한국 게임업체들 중 NFT와 메타버스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가장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이후 수년간 신작모멘텀 열위 하나만을 이유로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NFT·메타버스 관련 잠재력과 경쟁력을 감안 시 이제는 프리미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0일 서울에 올해 첫 눈이 내렸습니다.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랐습니다.입동(11월 7일)을 전후로 급격히 추워지면서 백화점들은 반값 할인, 한정판, 팝업스토어 등을 앞세워 본격적인 겨울 의류 판매에 나섰습니다.이날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한정판 패딩’ 카드를 꺼냈습니다.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기획한 ‘노벨티 눕시’ 한정판 숏패딩을 단독으로 판매합니다.올해 선보이는 노벨티 눕시 숏패딩 상품은 종이를 구긴 듯한 ‘페이퍼’ 패턴에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 패치를 적용했습니다.지난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눕시 상품은 2배 이상 리셀(인기 상품을 비싸게 되파는 행위)될 정도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제품(블랙·레드)는 오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등 10개 점포의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한정 수량 팝니다.1인당 두 벌까지 구매 가능합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해외패션 가을·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엽니다.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명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캐주얼 브랜드)·잡화 등 1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이번 시즌오프에서는 지난해보다 패딩·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20% 가량 늘렸습니다.

12일 발렌시아가·알렉산더 맥퀸·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80여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에트로·지미추·모스키노 등 내년 1월까지 180여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캐나마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카눅’ 스토어를 마련했습니다.팝업 기간 신상품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또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도 노비스, 머레이알란 등 다양한 패딩의 팝업 매장을 준비했습니다.강남점에서는 14일까지 노스페이스 아우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의류 브랜드를 돕고 고객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여야 대선 후보가 확정되며 주식시장도 빅 이벤트의 영향권에 놓일 전망이다.증권가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연말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수혜 업종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수·신재생·건자재주에, 야당인 국민의힘은 교육·원전·건설주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신한금융투자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후보별 ‘공약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최근 대외 불확실성에 코스피 지수 방향성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내년 대선 이벤트는 시장 분위기를 환기하는 요인으로 뽑히고 있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과거 대선 전후 코스피 추이를 분석했을 때, 후보가 확정되고 공약이 구체화되는 3개월 전부터 선거 당일까지 절대 수익률과 상대 수익률이 동반 개선됐다.김다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정부 집권 1년차 코스피 평균 상승률은 10.5%이고, 2008년 금융위기 영향이 컸던 이명박 정부 시기를 제외한 평균 수익 상승률은 20.5%”라고 분석했다.이어 “신정부 정책 구체화 기대감과 정책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기업 투자 사이클 재개가 정부 성향과 무관하게 지수 상승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차기 정부 성향에 따라 업종별 수익률에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보편적 복지 정책과 강력한 탄소중립정책으로 대표된다.구체적으로 ▲기본소득 지급·주 4일제 근무제 도입 ▲탄소세 신설·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공공 임대주택 보급 확대 등의 공약은 각각 내수·신재생에너지·중소형건자재 업종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윤석열 후보의 공약은 규제 완화와 공정한 기회부여, 전환적 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대입 정시 비중 확대 ▲탈원전 폐기·탄소중립정책 재조정 ▲민간주도 부동산 공급확대·부동산 보유세 완화 등의 공약은 각각 교육·원전·대형건설주 업종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김 연구원은 “연말부터 각 캠프별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구체화된 공약이 발표될 것로 예상한다”며 “여당 정책 관련으로 내수·신재생·건자재 업종, 야당 정책 관련으로는 교육·원전·건설 업종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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