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남 논현동에 116억 땅 매입…안테나 사세 확장 가능성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을 116억 원에 매입했다.
12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 내역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해당 토지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토지 면적은 298.5㎡(90.3평)로, 1종일반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토지 평당가는 1억2839만원이다.
해당 토지는 기존에 있던 건물을 허문 나대지로, 건물을 신축할 용도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앞서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그는 부동산보다는 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토지 매입은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안테나 관련 사업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음악 전문 엔터테인먼트였던 안테나는 유재석 영입을 기점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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