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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5월 할인코드 라오부부 허니문 모음 ♥

image여행 관련 정보 아고다 5월 할인코드 라오부부 허니문 모음 ♥
조사랑 ・ 2시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 지도닫기 번역보기 태국 빠이에서


페루 쿠스코에서


“아고다 5월 할인코드 + 라오부부 허니문 모음”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조사랑입니다ㅎㅎ저희 부부는 지금 체코 프라하를 여행중이에요. 16일 밤 카타르항공을 타고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경유 후 프라하에 무사 도착했는데요. 저희 부부는 네 번째 신혼여행이자 태교여행으로 동유럽을 선택했고, 아마 출산 전 마지막이 될 것 같은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어요. (출산까지는 네달이 남았지만 점점 배가 불러올테고 오빠 일도 바빠지셔서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ㅠ..ㅠ여름 휴가는 가족들과 가까운 일본이나 휴양지로 가보려고요.)

오늘은 신랑과 다녀온 네 번의 허니문 이야기와 실시간 여행기를 조금.

.+ 아고다 5월 할인코드 혜택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참고로 네 번의 허니문 중 세 번이 배낭여행이었고 이번 여행은 세미 패키지 형태라 휴양지로 가고싶은 분들께는 큰 도움이 못될 것 같긴 한데요ㅠ ㅠ그점 참고하시고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시작해볼게요.


편안하고 좋았던 카타르항공 타고 동유럽에 왔어요.



도하 국제공항 카타르 도하
프라하 체코 프라하


지역별 최대 10% 할인 받기
[추가할인 혜택]

여행기에 앞서 이번달 할인코드 혜택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고다 5월 할인코드 혜택은 날씨 좋은 5월에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제공하는 특별 할인이에요. 다양한 여행지의 숙소를 저렴하게 추가할인 받고 예약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혜택이랍니다. * 이번 할인코드는 ‘청춘회관’에서 제공하며 위 [추가할인 혜택] 에서 할인코드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아고다 5월 할인코드 혜택은 사용방법이 간단해 처음 활용해보시는 분들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먼저 위 [추가할인 혜택]으로 들어가보면 아고다 제휴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화면 우측과 상단에 있는 ‘오늘의 할인 꾸러미’를 통해 이번 달 다양한 여행지의 할인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제가 들어가봤을 땐 이번달 프로모션 지역으로 몰디브, 미국의 뉴욕, 중국 싼야, 프랑스 파리, 체코의 프라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혜택들 중 본인이 원하는 지역이 없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아고다 할인코드 지역은 매주 갱신이 되는데다 매일 매일 특가까지 진행하고 있어 늘 다양한 지역을 할인 받으실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지역은 제가 허니문으로 가지 못했던 휴양지.

.! 몰디브와 싼야 지역인데요ㅠ ㅠ 싼야가 아마 흔히 말하는 중국의 하이난 지역일 거에요. 여긴 아직 주변에 가본 분들이 없고 최근에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져서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중국 좋아하는 신랑이랑 가도 좋을 것 같고 가족들이랑 다녀와도 색다를 것 같아요ㅎㅎ그리고 몰디브는 뭐.

..말할 필요가 있나요. 모든 신혼부부들의 로망인 곳이죠ㅠ ㅠ가보고싶지만 경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답니다ㅠ..

ㅎㅎㅎ언젠가 가볼 수 있길.


잡담이 길었죠;.;;; 본론으로 돌아와 원하는 지역의 할인코드를 복사해주신 후, ‘숙소 검색하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해당 지역의 다양한 숙소들을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검색되어 나오는 다양한 숙소들 중 이제 원하는 한 곳의 숙소를 찾아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예로 몰디브 지역을 검색해봤어요. 몰디브가 작은 섬 나라라고는 하지만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라 숙소 종류 또한 엄청난데요. 이렇게 많은 숙소들 중 취향에 맞는 숙소를 찾으려면 아고다의 다양한 필터링과 정렬 기준을 활용해보세요. 인기 숙소, 요금별 숙소, 성급, 지역, 평점 등을 설정해 세부 검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정확하고 빠른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5월에 신혼여행, 가족여행 떠나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이번달은 그나마 경쟁이 덜한 편인데요.

6,7월이 될수록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실히 줄더라고요ㄷㄷ그래서 휴가 시즌인 6월부터는 할인코드를 확인하시는대로 서둘러 예약을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성수기라 숙소 가격이 어마어마할테니 할인코드 혜택이라도 챙겨두셔야겠죠?.?






다양한 필터링과 정렬기준을 통해 마음에 드는 숙소를 몇개 고르셨다면 이제 각 숙소로 들어가 자세한 정보들을 확인해주신 후, 한두곳의 숙소로 추려내는 과정을 진행해주세요. 아고다에서는 숙소 내부 사진, 외부 사진부터 숙소 시설과 기본 정보, 주변 시설을 상세하게 안내해주고 있고 많은 여행자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인 만큼 아주 많은 실제 후기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 부분들을 상세히 비교해보신 후 신중하게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호텔의 객관적인 정보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실제 이용객들의 후기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데요.

아고다 평점 기준 8.0이상의 숙소들은 실패한 적이 없었고 이 후기들을 통해 직접 방문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세세한 정보들, 팩트들을 제대로 확일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오랜 시간 참고를 하게되는 것 같아요. 많은 여행자분들도 숙소 예약하실 때 이부분을 놓치지마세요ㅎㅎ

마음에 가는 최종 숙소 한 두곳을 정하셨다면 마지막, 객실을 선택 후 예약하기를 눌러주세요. (같은 숙소여도 객실 타입, 옵션에 따라 가격차가 나게 되는데 이왕 떠나는 여행 무료 조식이 포함돼 있고 전망이 좋은, 무료 취소가 가능한 객실로 선택해주면 좋겠죠.

금액차가 심하게 나면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몇천 원~2,3만 원 정도의 차이라면 객실 옵션이 좋은 룸으로 선책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숙소는 여행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니까요.)




숙소 예약하기를 눌러 결제페이지로 넘어오셨다면 이제 거의 다 끝나가요! 여기에선 우선 예약자 이름, 메일 주소 등의 정보를 입력해주시고 지금까지 고른 숙소의 정보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주세요. 일치한다면 할인코드 입력란에 처음 복사해두었던 아고다 5월 할인코드 혜택을 붙여넣기 해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복사 붙여넣기 만으로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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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할인코드 적용이 잘 되었는지만 확인해주시면 모두 완료! 숙소를 선택하는 과정이 고민되서 그렇지 혜택 사용은 무지 간단하죠~?.? 이번달도 많은 분들이 써먹으실 수 있었음 좋겠어요.


할인코드에 관한 설명은 여기까지, 지금부터는 저희 부부가 다녀온 허니문 후기들을 풀어볼게요u_u


오늘 포스팅하기도 했던 페루 쿠스코의 풍경


Peru, Bolivia
남미 페루, 볼리비아

저희는 이제 결혼한지 딱 1년이 된 신혼부부인데요. 작년 이맘때, 5월 5일 결혼을 했고 첫 허니문으로 남미 지역을 다녀왔었어요.

신혼여행을 남미로 다녀왔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시는데 저희가 생각해도 어찌 허니문을 고생길이 훤한 남미로 선택했었는지.

.ㅋㅋㅋㅋ그땐 크게 고생할 거란 생각을 못했었고 막연히 ‘지금 아니면 못 갈 것 같다’라는 생각에 목적지를 페루, 볼리비아로 정하게 된 것 같아요. 항공권을 끊을 땐 책과 블로그에 있는 루트대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 3개국을 계획해 in을 페루의 리마, out을 칠레의 산티아고로 예약했는데요. 여행 중 일정이 터무니 없이 짧다는 걸 깨닫곤 칠레 일정을 거의 빼버렸었어요ㅠ ㅠ

요즘도 오빠랑 얘기를 해요! 우리는 페루에서 in, out을 모두 했어야 했다고ㅋㅋㅋ그래서 이카 지역 사막 투어를, 나스카에서 경비행기를, 볼리비아에서 아마존 투어를 다녀왔어야 했다고요ㅠ 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언제갈지 모르는 남미라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희 오빠 최대 로망이 나스카에서 경비행기를 타는 거였는데 버킷리스트를 못해준 것 같아 아직도 미안해요ㅠ 나스카 멀다고 제가 일정에서 빼버림..

ㅋㅋㅋ)




그래도 우리의 첫 번째 신혼여행은 너무나 좋았어요.

고산병과 두통에 시달리고, 매일 매일 약을 달고 살고, 한식이 너무나 그리웠지만ㅎㅎ좋은 동행들도 많이 만나고, 신기한 문화와 풍경들, 대자연들도 실컷 만나고. 특별한 여행지에서 사랑하는 오빠와 잊을 수 없는 허니문을 만들고 온 것 같아요.



아름다웠던 볼리비아 코파카바나의 일몰


오들오들 추웠지만 행복했던 우유니 사막에서


남미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두곳은 마추픽추(페루)와 우유니 사막(볼리비아)이었는데 마추픽추는 최근에 포스팅을 했었죠! 이제 곧 페루 여행기를 마무리하고 볼리비아 후기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첫 번째 신혼여행 후기는 이제 반 정도 달려온 것 같은데 얼른 나머지도 써버리고 싶어요~u_u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신혼여행기가 줄줄이 밀려 있으니까요..ㄷㄷ






Chiang mai, Pai
(Thailand)
태국 북부 치앙마이와 빠이

두 번째 허니문을 다녀온 건 작년 10월! 추석이 끝난 뒤, 날씨가 좋은 가을날이었어요. 저희가 동남아 배낭여행 중 만난 커플이라 유독 동남아를 사랑하는데요. 저렴한 물가, 자유로운 풍경, 친절하고 착한 사람들, 가까운 거리 등 모든 면에서 동남아는 사랑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태국 북부 지역은 예전에 오빠를 난났던 배낭여행에서부터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그땐 시간 부족, 루트 꼬임으로 갈 수가 없었고 최근에는 직항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미뤄왔던 것 같아요. 그러다 작년엔 아이가 생기기 전에 꼭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차곡차곡 모아둔 마일리지로 방콕을 경유해 치앙마이를 다녀왔어요!




돌이켜보면 후회 가득한 여행들이 왜이리도 많은지ㅎㅎ치앙마이에서는 숙소를 올드타운 쪽으로 잡았어야 했는데 님만해민 쪽으로 잡아서 치앙마이 특유의 분위기를 많이 못느껴 본 것 같아요. 그렇게 노랠 노랠 부르던 코끼리 보호소도 못 가고, 한국에서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를 놓고 가서 이틀 내내 충전기 삼만리를 했었답니다.

.

ㅋㅋㅋ두 번째긴 했지만 그래도 허니문인데.

.ㅠ 오빠께 넘넘 죄송했었어요.




그래도 기대가 컸던 빠이 지역은 정말 좋았어요. 우리가 처음 만난 라오스에서의 기억을 추억하며 오토바이 대여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원에 가기도 하고, 빠이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여행을 했었답니다. 빠이는 크게 개발되지 않은 시골 마을이면서 + 여행자들을 위한 거리가 잘 되어있어 저희 부부 스타일에 딱 맞는 곳이었어요! 일정상 여유가 있었다면 1,2주 정도 머물다 오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고 좋았던 곳이었답니다..그리운 빠이이~




Indonesia, java island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도네시아는 정말 급으로 다녀오게된 여행이었어요. 이때 치앙마이에 다녀온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을 때라 별 다른 계획이 없었는데 오빠 동생네 부부가 태교여행을 간다며 우리도 떠나자고, 신랑이 급 제안을 해주는 거에요ㅋㅋㅋㅋ(진심 프로포즈 받는 줄..오빠가 친동생이랑 일을 같이 해서 휴가도 같은 시기에 가자고 됐었나봐요.) 그래서 출발 3,4일 전에 부라부랴 여행지를 정하고, 항공권을 끊어 세 번째 신혼여행을 떠났답니다.





인도네시아 어행이라고 하면 보통 발리 섬을 생각하시는데 우리 부부는 배낭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휴양지보다는 또 고생 여행을 택했었어요ㅋㅋㅋ(여행하다 보면 맨날 휴양지 가서 쉬다올 걸..이 소리가 나와요. 그래놓고 한국 돌아오고 나면 또 고생여행이 그립고ㅎㅎ트레킹이 가고싶고 .

..)

7박 9일간 국내선 비행기, 장거리 기차를 이용해 자바섬을 여행하게 됐고 짧은 기간 동안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브로모 화산(프로볼링고), 수라바야를 다녀왔었는데요. 발리 쪽을 가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대자연의 신비였던 화산도 만나고(브로모 화산은 남미에서 봤던 풍경들 못지 않게 아주 멋진 곳이었어요. 우리나라에 이런 대자연이 남아있지 않다는 게 너무 아쉬운..ㅠ) 세계 3대 불교 사원 마지막 종착지였던 보로부두르 사원도 가고, 제주에서 할 수 없는 기차여행도 원없이 하고 온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저희 부부가 여행지에 가서 동행을 구하고, 친구 사귀는 걸 좋아하는데 자바섬을 여행하는 동안에는 한국 여행객을 단 한 번도 못봤었어요; (여행객은 정말 한분도 못 봤고 한인 식당에서 본 사장님, 브로모 화산에서 본 인도네시아 교민?분들 세분이 전부였어요.

) 심지어 지나가다 마주친 적 조차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한국인이 없는 여행지를 가면 그만큼 서로에게 더 의지하게 되고 애틋해지는 무언가가 있더라고요ㅋㅋㅋ예전에 미얀마를 갔을 때도 그랬고, 남미 여행 때도.. 그리고 화산 투어에서 좋은 멤버들을 만나 시간을 보낸 걸로, 인도네시아 분들이 저희 한국인을 많이 좋아해주셨던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인도네시아 여행의 마무리는 짧게 상해를 여행하는 걸로 마무리가 됐었어요. 당시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게 돼 짧은 경유를 했었는데 오빠가 추천해주는 맛있는 중국요리도 먹고 유럽 만큼이나 화려한 와이탄 풍경들도 감상을 했었답니다 b 그동안 중국 지역을 가본 건 북경, 상해, 홍콩, 마카오가 전부였는데,




나중에 뱃속 아이가 크고 나면 내몽고 지역이나 티벳 쪽으로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일정을 열흘 이상 잡아서 길~게요ㅎㅎ

아기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올해는 어디로 배낭여행을 가지, 트레킹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올초, 누구도 예상 못한 시기에 저희 아기 라봉이가 찾아와 주었어요.

그래서 당분간 배낭여행과는 작별을 하게 되었지만 입덧이 끝난 요즘 이곳저곳 국내여행, 나들이도 다니고 지금은 네 번째 허니문 겸 태교여행으로 동유럽에 와있답니다 ♥




이번 여행 이야기를 초반이지만 아고다 5월 할인코드 혜택과 함께 쓰고 싶었는데, 일일 투어 일정이 계속 잡혀 있어 짬이 안나네요ㅠㅠㅠ 나중에 짬 생기는 대로 사진이랑 영상 더 첨부해 써볼게요. 실시간 체코에서, 조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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