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된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의 방승호 총재가 인도네시아 경찰 태권도협회를 지난 7월 13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승호 총재는 인도네시아 경찰 태권도협회 Eky Hari Festyanto 회장(Irj.Pol.Drs Eky Hari Festyanto 회장)과 세계경찰태권연맹 인도네시아 지부장 윤유중 사범에게 태권도 보급에 공로를 치하하여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방승호 총재는 Eky Hari Festyanto 회장과 인도네시아 태권도 보급에 상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방총장은 인도네시아 경찰대학원 (STIK)을 방문하여 Dr.Nico Afinta 총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경찰대학원 (STIK)은 지난 2019년 Tito karnavian 경찰청장 (현 내무부장관) 재임시 태권도를 정식학과로 지정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 태권도 총감독 윤유중 사범은 “한국업체 도움으로 경찰대학원 (STIK) 교내에 전용 태권도 도장을 개설하여 지도하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에 후원으로 도복 및 장비를 지원받아 200여명 학생들이 열심히 수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인도네시아 경찰 태권도협회 및 세계경찰 태권도연맹 인도네시아 지부를 대사관 옆 건물인 코리아센터에 설립했다.(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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