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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 발리 여행객에게 ‘뎅기열 주의’ 촉구

보건 당국, 발리 여행객에게 ‘뎅기열 주의’ 촉구

image발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호주 여행객들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호주 보건 당국은 최근 몇 년 동안 발리에서 돌아온 사람들에게서 뎅기열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교통상부 대변인은 뎅기열은 일반적으로 1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발리의 우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나인뉴스 인터뷰에서 설명했다.대변인은 “정부는 모든 여행객이 여행 전에 스마트 트래블러의 인도네시아 여행 조언과 전염병 및 뎅기열에 대한 조언을 읽어보실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뎅기열은 발리,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도시에서 유행하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다.

발리 지역 보건 당국은 특히 방갈리 리젠시에서 환자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자가 늘고 있지만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뎅기열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오한, 땀샘 부종, 메스꺼움, 구토 등이 있다.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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