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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코스 / 아야나 2박 ] 림바 짐바란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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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아르밍 ・ 1시간 전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 지도닫기 번역보기 위치 림바 짐바란 발리 바이 아야나 첫 서핑을 맛본 후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식사 후 블루버드택시를 잡아타고
드디어 도착한 아야나 ˃̵ᴗ˂̵
우리 숙소는 조금 저렴한 림바 짐바란이었지만,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2박 3일이었다!
림바 짐바란 발리 바이 아야나 Jl. Karang Mas Sejahtera, Jimbaran,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4 인도네시아
날씨운 좋은 스리덕에 쨍 하니
하늘이 참 이뻤다.
그래서 더욱 빛이 난 아야나 림바 짐바란

유독 중국인이 많던 날이었다.
가만보니 중국 설을 맞아 긴 시간 휴가를 온 사람들인듯 했다.

림바짐바란도 명절 성수기를 노린듯 한
중국인을 맞이하는 장식이 곳곳에 있었다.

특히나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새로
지어진 것으로 보였는데,
90% 중국인, 100% 아시아인이 보였으며
입구 장식 또한 빨간 중국 등이 온통 매달려있었다.
잘 갖춰진 시설 만큼이나 너무도 넓은
아야나지만,
버기카가 자주 운행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못했다.

체크인 하자마자 첫번째 아야나 발리 여행코스
옷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출발!
다섯시반에 키식레스토랑을 예약했기때문에
그전에 물놀이를 해야한다 🙂
풀바로 가는길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있다.
이름은 모르지만 익숙한 꽃향기도 솔솔
그 유명한 아야나 락바 가는길
우린 락바 대신 #키식레스토랑 을 예약했고,
지금은 그사이 수영장을 가는길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한다.

내려갈땐 이리 신이났는데,
올라오는 길엔 물갈이로 속이 안좋아죽겠는데
너무도 길게 줄이 서있어서 힘들었다 ;(
괜히 찔려서 많이 먹은 맥주 탓인가 하고,
빈땅 대신 물을 마셨다가 더 난리가 났던
끔직한 날..

그것만 빼면 완벽했는데-
생각보다 수영장 크기는 작았고, 선베드도
몇개 되지않았다.

다들 사진 찍느라 난리였지만
한국인들이라 눈치껏 비켜주기도 하고,
조금 기다리니 다듵 나가는 분위기라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수영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까 그 이쁘던 하늘은 어디로 갔나여 ;(
그래도 좋고 또 좋았다 😀
이 기분에 어찌 빈땅을 안마시냐며♡
아, 사실 이때까진 속이 괜찮아서
가져간 소주도 타먹고 신이 났더랬다.
아무도 없어서 이러고 사진 찍다가 경고
역시 아무도 없길래
가져온 수경끼고 잠수하다가 경고
여긴 조용히 사진만 찍어야 하는가봉가
워낙 작은 풀이라 튜브는 애초에 방에 두고갔다.

가장 큰 수영장에서만 튜브 반입이 가능하다.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뭐가 그리 신나는지,
우린 수영장만 가모 진상이구나 ˃̵ᴗ˂̵
밥 먹고 돌아올 적 수영장 뷰
여기서 잠깐,
널찍하고 깔끔하니 넘 좋던 림바 짐바란 우리방
물론 저려미라 뷰는 없다.
당연히 버기가 필요없는 수영장 가까운 방이 더 비쌌겠지만,
우린 가격대비 몹시 만족했다 😀
직원들이 수시로와서 정리해주고,
코끼리 수건과 메모도 남겨놓고간다♡
느므 스윗하자나여
나는 못썼지만, 욕조도 있구
화장실 조명도 좋으다 😀
앞서 얘기했듯,
물놀이 할때 짚모자를 쓰면 요렇게
중간이 봉긋 솟아서 마녀모자가 됩니더.
더불어 우리 방 배란다 뷰
물놀이를 얼쭈 끝내고 저녁먹으러
키식레스토랑
수영장에서 연결된 계단을 통해 걸어내려간다.
우린 다섯시반 예약이지만,
여섯시 오픈이라길래 보고있다가 다른 손님이
들어가기 시작했을 적에 왔다.
습도가 충분치 않았던지 이날의 일몰은 여기까지
그래도 충분히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물론 가격대가 쎄긴하다.
저긴 딱 두명만 예약받아서
프로포즈 같은 이벤트를 한다고 함
키식레스토랑 식사 시작
건강한 맛의 샐러드
나름 만족스러웠다.
발리천재해비니가 맘에 쏙 들어한 스프
괜춘했다.

메인요리가 나왔는데,
사실 이때부터 속이 뒤집어져서
음식 맛은 기억나지않는다.
방에 모엣샹동도 있고 가격도 쎄니 조금 주문한다고
했는데 마지막엔 좀 남았더랬다.
내가 너무 못먹어서,
사실 맛이 기억안나 ˃ ︿˂
요렇게 나왔으니 9만원 안되게 먹었다고 볼 수 있다.
물 탓인지 모르고 꿀꺽꿀꺽 하니,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져서 이날은 일찍 잠에 들었다.
다들 피곤했는지 머리 대자마자 자더라는 🙂
아야나는 아리랑 채널이 나와서
한국 드라마를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안본 몇개의 kbs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 계속 보았더랬지 ㅎㅎ

다음날 아야나 발리 여행코스는
버기를 타고 찾아온 쿠부비치
Kubu Beach Ayana Resort, Jimbaran

웬걸, 우리빼고 백퍼 중국인이라,
순간 중국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맥주 대신 주문한 음료인데
무난했다.
떡볶이를 담아야 할 것 같은 이 컵,
유행인지 식당에서도 보이더라.

파도가 너무 쎄서 수영은 할 수 없었고,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옆에 중국 아저씨랑 똑같은 포즈로 요양하던 나도
짝지야 손에 이끌러 사진을 남기러 나갔다.
튜브를 들고가니 수영할꺼냐고 직원이 물어서
아니니 걱정말라고 눈빛으로 얘기해줌 ㅋㅋ
튜브타고 날아갈 듯한 기분을 느끼며
사진을 찍고는 좀더 누워있다가 방으로 올라왔다.

고사이 다녀간 하우스키핑 직원
수건을 촥 깔아서 널부러진 화장품을 가지런히
정리해놓고 갔다♡
그담 발리 여행코스는
발리천재해빈님이 봐두었던
#발리끄레스토랑 으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

호텔 측에 택시를 요청하다보니,
블루버드도 아니고 미터택시도 아니라 조금
불쾌한 일이 있긴했다.
자기가 아는 마사지샵을 권하고 길도 못찾고
친절하지도 않다.
되도록이면 누군가 타고 들어오는 블루버드를
잡아타고 나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그런 행운은 우리에게 없었다.
Balique Jl. Raya Uluwatu No.

39, Jimbaran,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그나저나 너무 이쁜 발리끄 레스토랑
칩을 이렇게나 넉넉하게 내줘서 반긴다.
유독 초록색 주스를 많이 먹었던 발리 여행 🙂
참치와 아보카도도 맛있게 먹었고,
매쉬포테이토도 맛있었다 🙂
스파게티는 내 입맛엔
뭔가 현지 느낌이 나는듯 어색했는데,
친구들은 잘 먹었다.

나시짬뿌르도 괜찮았는데,
길리에서 먹은것이 참말 한국의 맛이었지 🙂
육만원 정도,
분위기에 취해 드링킹 했다면 더 나왔겠지만
나의 물갈이 탓인지 다들 술을 많이 안찾아서
진짜 착하게 놀다왔다 😀
미안하고 고맙구나 ㅎㅎ
도저히 안되겠어서 편의점에 약사러 갔다가
발견한 순하리 복숭아맛 🙂
가격도 안나오
돌아와선 대박 할인가에 모셔온
모엣샹동 한잔씩 하고 또 꿀잠 🙂
아쉽지만
아야나 림바 짐바란에서의 마지막 밤이 저물렀다.
다음날은 아야나에서의 마지막 수영과 식사,
그리구 엄청나게 이쁜 숙소로 옮김 ˃̵ᴗ˂̵
코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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