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News

금융산업재단, 인도네시아 자원순환사업 지원

금융산업재단, 인도네시아 자원순환사업 지원

image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인도네시아 메단지역 생활쓰레기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개선 및 현지주민 소득증대 사업 협약을 맺었다.

예산 총 3억원을 들여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메단 지역의 3개 하위지구에서 생활쓰레기 재활용사업, 음식물 쓰레기로 자원순환형 곤충 동애등에 사육, 재활용 교육 등을 지원한다.

메단 지역내 재활용 쓰레기 84톤과 음식물 쓰레기 60톤 처리를 목표로 삼았다.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 약 160 톤 감소와 연소득 총 3만5천달러 이상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재단은 웨이스트 뱅크(Waste Bank) 협동조합 등 약 1만3천여 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메단 지역은 매달 1회 이상 해양쓰레기가 썰물을 타고 대량으로 밀려 들어와 축적된 탓에 주민이 폐기물에 노출돼 피부질환, 고열, 호흡기 질환 등으로 고통 받았다.국가재난관리위원회가 홍수취약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김국헌 기자.

Share:

Leave a reply